“디올·까르띠에도 털리더니 루이비통마저?”···명품업계, 잇단 고객 정보 유출 ‘비상’

강지원 기자 2025. 7. 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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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티파니, 까르띠에에 이어 루이비통까지 해킹으로 인해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루이비통코리아는 3일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를 통해 "제3자가 당사 시스템에 일시적으로 접근해 일부 고객 정보를 유출한 사실을 알려드리게 됐다"며 "지난 6월 8일 발생한 사고를 전날 인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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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매장 외관.뉴스1
루이비통코리아가 홈페이지에 게재한 사과문.루이비통코리아
[서울경제]

디올, 티파니, 까르띠에에 이어 루이비통까지 해킹으로 인해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루이비통코리아는 3일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를 통해 “제3자가 당사 시스템에 일시적으로 접근해 일부 고객 정보를 유출한 사실을 알려드리게 됐다”며 “지난 6월 8일 발생한 사고를 전날 인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사고로 영향을 받은 개인정보 항목에는 이름과 성, 연락처 및 고객이 제공한 추가 정보가 포함돼 있을 수 있다”며 “비밀번호 또는 신용카드 정보, 은행 계좌 정보, 기타 금융 계좌 정보 등의 금융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올해 들어 명품 브랜드 전반에서 이 같은 개인정보 유출 사례가 잇따라 주의가 요구된다.

디올은 지난 1월 발생한 유출 사고를 5월에 확인하고 공식 사과했으며, 같은 달 티파니도 4월에 유출이 발생했다고 공지했다. 까르띠에 역시 지난달 고객들에게 유출 사실을 알렸다.

명품 온라인 플랫폼 머스트잇 역시 5월과 6월 두 차례 해킹 시도가 있었다고 밝혔으며, 이로 인해 회원들의 이름, 성별, 생년월일 등이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안내한 바 있다.

강지원 기자 g1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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