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스에게 차인’ 바르셀로나, 리버풀 No.7으로 시선 돌린다...“차선책은 래시포드” (로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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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루이스 디아즈로 시선을 돌렸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4일(이하 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니코 윌리엄스 영입이 무산됨에 따라 향후 며칠 또는 몇 주 내로 디아즈 영입을 재추진할 계획이다. 리버풀은 최근 몇 주 동안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 양쪽 모두에게 디아스 이적에 대해 문을 닫은 상태이며, 이 딜은 결코 쉬운 협상이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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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바르셀로나가 루이스 디아즈로 시선을 돌렸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4일(이하 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니코 윌리엄스 영입이 무산됨에 따라 향후 며칠 또는 몇 주 내로 디아즈 영입을 재추진할 계획이다. 리버풀은 최근 몇 주 동안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 양쪽 모두에게 디아스 이적에 대해 문을 닫은 상태이며, 이 딜은 결코 쉬운 협상이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바르셀로나행이 근접했던 윌리엄스가 아틀레틱 빌바오와 계약 연장을 체결했다. 빌바오는 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윌리엄스는 빌바오와 2035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연장한다. 이 상징적인 윙어는 향후 10시즌 동안 자신의 마음이 담긴 클럽과 함께하며, 바이아웃 조항도 이전보다 50% 이상 상향 조정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결국 디아즈로 시선을 돌린다. 디아즈는 콜롬비아 국적의 1997년생 베테랑 윙어로, 타고난 드리블을 활용해 인버티드 플레이에 강점을 보인다. 아울러 빠른 발과 유연함을 지녀 경기 내내 위협적인 움직임을 선보인다. 포르투에서의 활약에 힘입어 2022년 시즌 도중 리버풀로 이적했다.
본래 토트넘 홋스퍼로의 이적이 유력했으나, 리버풀이 거액의 이적료를 제시하면서 하이재킹에 성공했다. 당시 이적료는 옵션 포함 6,000만 유로(약 950억 원). 그리고 리버풀의 선택은 옳았다. 이적 첫 시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활약했기 때문.
리버풀에서 통산 148경기 41골 20도움을 기록했다. 아울러 지난 시즌 공식전 50경기 출전해 17골 5도움을 올리면서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30대로 진입하는 선수라면 기량이 꺾이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디아즈의 전성기는 바로 지금이다.

다만 바르셀로나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진 않을 모양새다. 리버풀의 저항이 거세며, 뮌헨 또한 디아즈 영입에 사활을 걸고 있다. 뮌헨은 르로이 사네가 갈라타사라이 SK로 이적이 확정됐으며, 킹슬리 코망 역시 올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마이클 올리세와 자말 무시알라 외에는 윙을 소화할 수 있는 믿음직한 선수가 없는 상황이다.
차선책도 공개됐다. 마커스 래시포드.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4일 “데쿠 디렉터와 한지 플릭 감독 모두 래시포드가 전술적으로 잘 맞는다고 보고 있으며, 그의 다재다능함과 경험으로 스쿼드를 강화하기를 열망한다. 래시포드는 4,000만 파운드(약 740억 원)에 영입할 수 있으며, 바르셀로나 이적에 열려있다”라고 설명했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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