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퓨처스리그] 완벽한 경기 조율을 선보인 성수연, 결과는 ‘트리플 더블급’ 활약

박종호 2025. 7. 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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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연의 완벽한 경기 조율이 빛났던 경기다.

청주 KB는 4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티켓링크 WKBL 퓨처스리그 in 부산 A조 예선 경기에서 몽골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에 97-49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 수비와 빠른 공격을 선보인 KB가 승리했다.

경기 후 만난 성수연은 "너무 힘들고, 가용 인원도 많지 않았다. 그래도 우리끼리 뭉쳐서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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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연의 완벽한 경기 조율이 빛났던 경기다.

 

청주 KB는 4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티켓링크 WKBL 퓨처스리그 in 부산 A조 예선 경기에서 몽골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에 97-49로 승리했다.

다소 손쉬운 경기였다. 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 수비와 빠른 공격을 선보인 KB가 승리했다. 1쿼터 시작 5분 만에 승부가 갈렸다. 1쿼터 시작 5분 32초 만에 19점 차를 만들었다. 이후에도 집중력을 유지하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많은 득점을 올린 KB다. 그만큼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왔다. 3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거기에는 성수연(165cm, G)의 비중도 적지 않았다. 성수연은 팀의 메인 핸들러로 공격을 조립했다. 빠른 공격이 필요할 때는 빠른 공격을, 세트 오펜스가 필요할 때는 적절한 패스로 상대 수비에 균열을 냈다.

특히 2쿼터 종료 4분 4초 전, 동기 고현지(180cm, F)에게 픽앤롤 과정 중 상대 다리 사이로 주는 패스는 경기의 하이라이트었다. 이후에도 빈 동료를 정확하게 찾으며 팀 공격을 주도했다.

최종 성적은 7점 14어시스트 7리바운드, 3스틸이었다. 1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동안 기록한 실책은 단 2개뿐. 그만큼 완벽한 조율 능력을 선보였다.

경기 후 만난 성수연은 “너무 힘들고, 가용 인원도 많지 않았다. 그래도 우리끼리 뭉쳐서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KB는 두 경기 연속으로 97점을 기록했다. 아쉽게 100점을 넘기지 못했다. 이를 언급하자 “솔직히 첫 경기 때는 아쉬움이 없었다. 그러나 오늘은 조금 있었다. (웃음) 100점을 넣고 싶었다. 그래도 안 됐다. 사실 100점을 넣고 안 넣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고 반응했다.

계속해 “우리는 집중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질 수 있는 팀이라고 코치님께서 하신다. (웃음) 코치님의 말씀처럼 우승을 바라보면서 경기를 하는 것이 아니다. 매 경기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따라온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경기가 잘 풀린 만큼 선수들의 분위기도 좋았다. 코트 위에서 파이팅넘치게 하며 웃으며 경기에 임했다. 팀 분위기를 묻자 “우리가 2년 전에도 우리가 우승하고, 작년에도 우리가 우승했다. 그러면서 손발도 계속 맞췄다. 그러다 보니 다들 신나게 경기를 하는 것 같다. 돈독해지는 느낌이 있다. (웃음) 그게 밖에서도 보인다면 감사하다”라고 답했다.

성수연의 말처럼 KB는 2년 연속 퓨처스 우승을 차지했다. 만약 이번 대회까지 우승한다면 오정현 KB 코치는 퓨처스리그 ‘쓰리핏’을 달성하게 된다. 이에 대해서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우승을 바라보며 대회에 임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것을 다 쏟으려고 노력한다. 그것이 중요한 것 같다”라고 반응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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