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72억 한남동 자택 어디 가고…박스테이프 기둥+운동기구에 '주렁 주렁'

문지현 기자 2025. 7. 4.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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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운동기구에 빨래가 '주렁 주렁'
네티즌들 "사람 사는 거 다 똑같네"
거실 한 가운데 있는 기둥에 매트가 둘러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 유튜브 '손연재' 캡처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가 서울 한남동 집을 공개했다.

3일 유튜브 '손연재'에서 '체조 요정 손연재의 한남동 신혼집 최초 공개(ft. 천국의 계단)'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손연재는 "많은 분들이 집을 많이 궁금해하셨는데 드디어 공개한다"라고 말했다. 손연재는 "집을 처음 보러 왔을 때 기둥이 있고 거실로 쓸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어떻게 배치할까 고민했다"라고 밝혔다.

손연재 부부의 거실에는 고급스러운 소파와 의자 등이 놓여 있었다. 그는 "신혼집을 꾸밀 때 찾아보고 조사하고 가구 오면 좋아서 박수 쳤다. 그림을 좋아해서 공부도 많이 하고 사서 모았는데 정리했다. 아들이 만지고 크레파스를 들고 다니더라. 다 치우고 몇 점 안 남았다"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대리석 기둥에 감아져 있는 매트를 보고 손연재에게 물었고 손연재는 웃으며 "기둥이 엄청 딱딱해서 아들이 걱정되더라. 바닥에 까는 매트를 사서 기둥에 둘러서 남편이 박스테이프로 고정한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브리온 베가'의 스피커가 고급스럽게 놓여 있었고 손연재는 "남편이 노래를 듣고 했는데 지금은 동요만 듣고 있다"라고 말했다.

손연재의 남편이 좋아하는 스피커가 공개돼 화제다. / 유튜브 '손연재' 캡처

이 스피커는 약 2천7백만 원짜리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깔끔함이 공존해 많은 이들 사이 인기 있는 브랜드이다. 또 손연재의 애착 소파는 한 사람이 다리를 뻗고 앉을 수 있는 크기로 '바르셀로나' 데이베드이다. 가격은 약 1천5백만 원가량 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손연재는 집을 소개하며 "잠시 있는 집이다 보니 저희 마음대로 바꿀 수 없다. 인테리어를 포기하게 되는 부분이 있더라. 남편이 운동 기구를 좋아한다. 이게 엄청 신기하다"라고 말하며 구경을 시켜줬다. 그는 "남편이 운동기구 모으는 걸 좋아하는데 로잉머신도 가지고 있더라. 당근하라고 하니 어렵게 구한 것이라고 아까워한다. 그래서 저도 이제 운동을 해볼까 고민중이다"라고 말했다.

손연재가 턱걸이 운동기구에 남편 양복을 걸어놨다. / 유튜브 '손연재' 캡처
발레를 하는 봉에 아들 빨래가 주렁 주렁 걸려있다. / 유튜브 '손연재' 캡처

이어 각종 밴드를 보여주며 홈트를 한다고 한 손연재는 완벽한 운동 자세를 보여줘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턱걸이하는 운동기구에는 남편의 양복이 걸려 있었다. 손연재는 "여기엔 이렇게 드레스와 양복을 거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옷걸이다. 또 거울을 보며 발레를 하던 봉에는 아들 옷을 걸어 놓는다. 혼날 거 같은데"라고 말하며 부끄러워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운동기구에 옷 거는 거 우리랑 똑같네", "손연재 예쁘다", "중학생이라 해도 믿겠어", "사랑스럽다", "귀여워", "잠깐 사는 집이 이렇게 좋다니", "나도 손연재 아들로 태어나고 싶다", "사람 사는 거 다 똑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연재는 2022년 금융인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듬해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한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 명의로 매매가 72억 원에 매입했다. 지난해 2월 아들을 출산해 육아와 일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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