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말고 홈 RUN 클럽"..한화 우승 위해 달리는 아내들

조형준 2025. 7. 4.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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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B 8뉴스

【 앵커멘트 】

올시즌 한화 독수리군단의 고공비행을
이끌고 있는 '최강 원투펀치' 폰세와 와이스.

그런데 이들만큼이나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두 선수들의 아내들 얘긴데요.

경기가 없는 월요일마다
야구장 주변을 뛰는 러닝클럽을 만들어
팬들과 특별한 교감을 나누고 있는데,

조형준 기자가 함께 뛰어봤습니다.

【 기자 】

평일 퇴근 시간.

경기가 없는 날인데도
야구장 앞에 하나 둘
인파가 모입니다.

한화를 사랑하는
팬들이 오늘만큼은
뛰기 위해 모였습니다.

이들을 모은 건
한화의 효자 외국인 투수
폰세와 와이스의 아내,
엠마와 헤일리입니다.

▶ 인터뷰 : 헤일리 브룩 와이스 / 와이스 아내
- "제일 좋아하는 핀이에요. 이름. 와이스! 너무 좋아해요!"

일주일에 한 번 꼴로
팬들과 함께
야구장 주변을 뛰는
이 러닝 클럽의 이름은
'홈런 클럽'.

평소 달리기를 좋아하는
두 아내가 대전에서 뭉쳐
자발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러닝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함께 하자는 홍보글이
SNS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매번 수십 명의 팬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주석현 / 홈런 클럽 참가자
- "선수들하고 팬 하고 소통을 잘해주시는 그런 분들은 본 적이 없어가지고 너무 감사하죠. 팬들 이렇게 생각해 주시는 게 너무나도 감사하다고 생각해요."

평소 SNS를 통해
대전과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적극 표현하는
두 사람은 팬들의 사랑에
감사함을 표했습니다.

▶ 인터뷰 : 엠마 , 헤일리 / 폰세 , 와이스 아내
- "정말 놀라워요. (정말 최고죠.) 팬들의 응원도 놀랍고 폰세와 와이스도 서로 든든히 지원하고 있어요. (폰세는 이곳을 집에 온 것처럼 편안하게 느끼고 있어요.)"

올해 목표를 묻자
한목소리로 이야기한 건
한화의 우승.

▶ 인터뷰 : 엠마 , 헤일리 / 폰세 , 와이스 아내
- "한국시리즈 우승이죠! 우리는 우승을 원합니다. 그게 저희 모두가 원하는 바입니다."

이어 홈런 클럽이
누구나 운동을 시작할 수 있다는
동기 부여가 되길 바란다는
바람도 밝혔습니다.

TJB 조형준입니다.

(영상 취재: 김일원 기자)
(화면 출처: 인스타그램 haileybrooke8 / emmakittlepo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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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준 취재 기자 | brotherjun@i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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