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명 투수 쓴 혈투 그 후, 폰세가 8회까지 마운드를 지켰다…‘최고 158km-11K’ 7이닝 1실점으로 알칸타라와 대등한 승부[스경X현장]

한화 코디 폰세가 사령탑이 바란대로 오래 마운드를 지켰다. 선발 투수 맞대결에서 자존심도 지켰다.
폰세는 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7이닝 5안타 1볼넷 11삼진 1실점으로 역투했다.
전날 한화는 대전구장에서 열린 연장 11회 접전 끝에 7-7로 승부를 결정짓지 못했다. 선발 투수 엄상백을 포함해 8명의 투수가 투입됐다.
이날 경기 전 김경문 한화 감독은 “폰세가 좀 더 길게 던져줘야지”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1회 폰세는 1사 후 임지열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후속타자 이주형을 삼진 아웃으로 처리했지만 최주환에게 우중간 2루타를 맞아 한 점을 빼앗겼다.
2회에는 어준서-김건희-전태현으로 이어지는 키움 하위 타선을 범타로 처리한 폰세는 3회초 타선에서 1점을 만회해 1-1의 상황에서 3회말을 맞이했다. 송성문, 임지열에게서 차례로 아웃카운트를 빼앗은 폰세는 이주형에게 2루타를 내줬으나 최주환을 3루 뜬공으로 처리하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4회에도 삼자 범퇴 행진을 벌인 폰세는 5회 선두타자 김건희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으나 전태현의 땅볼 타구를 직접 잡아 병살타를 이끌어냈다. 송성문마저 삼진 아웃으로 잡아냈다. 이날 경기의 6번째 삼진이었다.
이후에도 호투는 이어졌다. 6회에도 2사 후 최주환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홈인은 허용하지 않았다. 7회에도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돌려세웠다.
하지만 1-1의 팽팽한 승부가 계속 이어져 승리 요건을 갖추지는 못했다. 키움 선발 라울 알칸타라 역시 호투를 펼쳤기 때문이다.
8회부터는 불펜에 마운드를 넘겼다. 투구수는 103개였다. 최고 158㎞의 직구(46개)와 커브(20개), 체인지업(20개), 슬라이더(16개), 커터(1개) 등을 섞어 던졌다.

고척 |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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