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급수적으로 번지는중"…美 캘리포니아, 또 대형산불 확산

김다운 2025. 7. 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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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초 화마가 덮쳤던 미 캘리포니아에서 올여름 이례적 폭염 속에 지난 2일(현지시간) 다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점차 확산하고 있다.

4일 워싱턴포스트(WP)와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로스 파드레스 국유림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면서 이날 현재까지 210.4㎢의 면적을 태웠다.

이는 캘리포니아 산불 중 올해 가장 큰 규모인 것으로 미 산림청(USFS)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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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올해초 화마가 덮쳤던 미 캘리포니아에서 올여름 이례적 폭염 속에 지난 2일(현지시간) 다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점차 확산하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불탄 자동차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4일 워싱턴포스트(WP)와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로스 파드레스 국유림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면서 이날 현재까지 210.4㎢의 면적을 태웠다.

이는 캘리포니아 산불 중 올해 가장 큰 규모인 것으로 미 산림청(USFS)은 보고 있다.

인근 샌 루이스 오비스포 카운티에는 대피령이 내려졌으며, 현재까지 200명 이상이 대피했다.

이번 산불은 날씨와 지형, 연소 조건 등의 영향으로 24시간 만에 기하급수적으로 번진 것으로 분석된다.

USFS는 "연기 영향이 광범위하게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 국립기상청(NWS) LA 지부는 이번 산불로 인한 연기가 남쪽의 샌타바버라와 벤투라, 북쪽의 컨 카운티까지 도달했다고 밝혔다.

전날 밤 기준으로 진화율은 10%에 그쳤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지난 1월 LA에 대형 산불이 발생해 193.8㎢의 면적을 태우고 29명이 숨졌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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