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10대 제자랑 잤어”…동료 교사에 고백한 美 여교사 결국 체포

최원혁 2025. 7. 4. 2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한 전직 여교사가 10대 제자와 성관계를 맺었다는 사실을 동료 교사에게 털어놨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산로만은 워터퍼드 타운십에 위치한 차터스쿨 오크사이드 프렙 아카데미에서 교사로 재직 중이던 지난 2023년 16세 남학생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는다.

이어 "이 사실을 경찰에 신고해 다른 학생들이 더 이상 착취당하지 않도록 보호한 교사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대 남학생과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는 전직 교사 조슬린 산로만. [오클랜드 카운티 교도소]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미국의 한 전직 여교사가 10대 제자와 성관계를 맺었다는 사실을 동료 교사에게 털어놨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1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오클랜드카운티지방법원에서 제3급 성범죄 혐의로 기소된 조슬린 산로만(26·여)의 첫 공판이 진행됐다.

산로만은 워터퍼드 타운십에 위치한 차터스쿨 오크사이드 프렙 아카데미에서 교사로 재직 중이던 지난 2023년 16세 남학생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는다.

산로만은 동료 교사에게 자신이 10대 남학생과 성관계를 가졌다고 말했는데 동료 교사가 이를 경찰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캐런 맥도널드 오클랜드카운티 검사는 “피고인은 자신의 권위를 이용해 미성년 피해자를 착취한 혐의를 받는다”며 “이러한 혐의는 학부모와 지역 사회가 교육자에게 두었던 신뢰를 완전히 저버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사실을 경찰에 신고해 다른 학생들이 더 이상 착취당하지 않도록 보호한 교사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그러면서 “학교는 아이들이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산로만은 유죄가 인정될 경우 최대 15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학교 관계자는 “충격적인 일”이라고 유감을 표하며 이 사건을 알게 된 즉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