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4일부터 관세율 서한 발송…첫날 10~12개국 대상"
【 앵커멘트 】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현지시각 4일부터 순차적으로 '관세율 통지 서한'을 각국에 보냅니다. 첫날에만 10여 개국이 이 서한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 아직 미국과 무역 합의에 이르지 못한 우리나라는 이번 주말 협상단이 다시 미국을 방문합니다. 워싱턴에서 강영구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전 세계를 향한 '관세율 통보' 충격을 시작합니다.
미국 현지시각, 4일부터 관세율이 적힌 서한이 발송되고,
첫날에만 10여 개국이 대상입니다.
▶ 인터뷰 :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내일 10~12통의 관세 서한을 보낼 것입니다. 그 이후로도 매일 10~12통씩 보낼 것입니다."
서한에 적힌 관세율은 10%부터 시작해 무려 70%까지 다양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 인터뷰 :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관세율은 60~70%에서 10~20%까지 다양할 것입니다."
상호관세 유예 시한 만료일인 7월 8일까지가 '협상 마감일'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현재 미국과 무역합의를 이룬 국가는 영국과 베트남 정도입니다.
우리나라가 언제쯤 서한을 받을지는 불투명하지만, 유예 시한까지 합의하지 못할 경우 기존 25% 상호관세율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때문에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이번 주말 재차 미국을 찾아 협상을 이어가고, 상호관세 유예 연장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 스탠딩 : 강영구 / 특파원 (워싱턴) -"상호관세 유예 종료시한이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습니다. 무역합의 국가가 늘어날수록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은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워싱턴에서 MBN뉴스 강영구입니다."
영상촬영: 윤양희 / 워싱턴 영상편집: 박찬규 그 래 픽: 전성현
#트럼프 #상호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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