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발달장애 아들 팔 골절에 고생 "벽 때려 깁스 3번, 방 벽도 나가"

정유나 2025. 7. 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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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윤아가 발달장애 아들 민이의 팔 골절 사고 후기를 전했다.

4일 오윤아의 유튜브 채널에는 '생각보다 심했던 오윤아 아들 송민 팔 골절 상태 ㅠ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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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오윤아가 발달장애 아들 민이의 팔 골절 사고 후기를 전했다.

4일 오윤아의 유튜브 채널에는 '생각보다 심했던 오윤아 아들 송민 팔 골절 상태 ㅠ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소개글에서 오윤아는 "오늘은 민이가 깁스를 푼 날이에요! 팔이 부러진 걸 알았을 때 너무 놀랐는데 수술에 깁스까지 풀게 되어 마음을 잠시 놓았네요.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 전해요!"라고 전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오윤아는 "친구인 가수 이정현씨 남편이 운영하는 병원이다.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민이가 다쳤을 당시 너무 힘들었다. 이 병원에 와서 빨리 상태를 알아서 응급으로 수술 할 수 있었다. 너무 감사하다"라며 "민이가 굉장히 특수한 친구이기 때문에 이런 병원에 다니기가 되게 어렵다. 그런데 잘 해주셔서 지금까지도 관리를 잘 받고 있다"고 아들을 치료해 준 이정현의 의사 남편에게 감사함을 드러냈다.

오윤아는 "우리 아들이 답답하니까 깁스한 팔로 벽을 치면 벽이 부서지지 않느냐. 그게 너무 재밌나보다. 진짜 미치겠다. 아들 방 벽이 지금 나갔다. 그래서 깁스를 세번이나 다시했다"고 아들 간호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오늘 깁스를 푸는 날이다. 부러진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이제 반깁스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라고 아들의 상태를 전했다.

이후 오윤아는 아들 민이를 데리고 진료실로 향했다. 담당의는 "전완부 골절이 있어서 보통 통깁스까지 하실 필요는 없는데 민이가 계속 많이 움직이다 보니까 통깁스를 6주를 했다"면서 민이의 통깁스를 풀었다.

깁스를 푸른 후 엑스레이를 찍었고, 담당의는 "움직이는 걸 더 조심해야 할 것 같다. 3개월은 지나야 안심할 수 있다. 앞으로 반깁스를 한달 정도는 해야한다"고 진단했다.

한편 오윤아는 2007년 결혼했지만 2015년 이혼했다. 발달장애 아들 송민 군을 홀로 양육 중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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