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콤팩트 1호점' 매출 호조 "가맹 출점 속도"

변해정 기자 2025. 7. 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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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계열 외식 프랜차이즈 '노브랜드 버거'의 새 가맹 모델의 1호 매장인 건대점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4일 노브랜드 버거를 운영하는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건대점의 월간 매출액은 기존 스탠다드 가맹점(82.5㎡·25평 기준)의 평균치를 웃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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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버거' 새 가맹모델 1호 매장 건대점
[서울=뉴시스] 서울시 광진구 화양제일골목시장 앞에 위치한 노브랜드 버거 신규 가맹 모델 적용 1호 직영점.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신세계그룹 계열 외식 프랜차이즈 '노브랜드 버거'의 새 가맹 모델의 1호 매장인 건대점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4일 노브랜드 버거를 운영하는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건대점의 월간 매출액은 기존 스탠다드 가맹점(82.5㎡·25평 기준)의 평균치를 웃돈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 공개서를 보면 2023년 기준 스탠다드 가맹점의 평균 매출액은 5억7787만원, 면적(3.3㎡)당 평균 매출액은 1699만원이다.

월 평균으로 보면 4816만원 수준인 셈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개별 매장의 구체 매출액은 밝힐 수 없지만 기존 매장의 평균치를 넘어섰다"면서 "출점 당시 목표치를 웃돈만큼 새 가맹모델의 성과 확산을 위해 가맹점주 모집에 더욱 더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브랜드 버거 건대점은 신세계푸드가 지난 5월 사업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선보인 가맹모델의 1호 직영점이다.

새 가맹모델은 가맹 창업주와 상생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매장 규모를 소형화(compact·콤팩트)해 창업 비용을 기존(1억8000만원) 대비 41.7% 낮춘 것이 핵심이다.

1억500만원으로 창업이 가능해진 것이다.

규모는 기존 스탠다드 매장보다 적은 49.6㎡(15평)이다. 주방 공간을 기존 습식에서 건식으로 바꿔고 인테리어 등 불필요한 요소는 다 덜어냈다.

반면 평당 좌석 수는 기존 대비 35% 많이 배치했다.

신세계푸드는 창업 비용을 대폭 절감하는 모델이 건대점을 통해 그 효과를 입증한 만큼 가맹점 출점 속도를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서울과 부산에 이어 대구 등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서 사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온라인을 통해서도 새 가맹 모델과 가맹점 개설을 위한 절차 등을 소개한다.

노브랜드 버거 매장 수는 2023년 기준 198곳이 있다. 이 중 가맹점은 169곳이며, 건대점과 같이 직영 형태로 운영 중인 매장은 29곳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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