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교통사고 피해…신동 "매니저가 죽을 수도 있다고" ('옥문아')

김현서 2025. 7. 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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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규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슈퍼주니어 신동, 규현이 출연해 과거 교통사고를 언급했다.

과거 교통사고를 회상한 신동은 "큰 사고가 있었다. 주변 동료 연예인 차량까지 나와서 도와줄 정도였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게 규현이가 크게 다쳐서 다른 병원으로 갔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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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규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슈퍼주니어 신동, 규현이 출연해 과거 교통사고를 언급했다.

이날 규현은 신동과 어색한 사이라고 밝히면서 "저를 좀 밀어낸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신동은 "단둘이 있을 때 조금 어색하다. 내향적이라 다 같이 있을 때는 괜찮은데 카메라가 없으면 할 말이 없다. 규현이 장난을 잘 쳐서 멤버들이 잘 놀리는데 나는 안 놀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규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과거 교통사고를 회상한 신동은 "큰 사고가 있었다. 주변 동료 연예인 차량까지 나와서 도와줄 정도였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게 규현이가 크게 다쳐서 다른 병원으로 갔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규현을 보내고, 나머지 세 명이 한 병원을 갔다. 그 당시에는 스마트폰이 없어서 규현이 크게 다쳤다는 사실을 뉴스로 알았다. 그때 이특 형이랑 화장실에서 서로를 안고 울기도 했다. 감성적인 편은 아닌데 죽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미칠 것 같았다"라고 회상했다.

규현의 완쾌에 감격했다는 신동은 "(사고) 이후로 20년이 흘렀다. 작가님이 '혹시 규현 씨한테 고마운 거 없나' 묻는데 딱 그때가 생각나더라.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고맙다는 말은 이럴 때 쓴다"라고 덧붙였다.

2007년 슈퍼주니어는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방송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차에 타고 있던 신동·이특·은혁·규현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규현은 상태가 위중해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나흘간 의식불명에 빠졌던 규현은 당시 생존률 20% 남짓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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