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너무 숙이지 마요"···李대통령 꽃다발 받고 90도 인사,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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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김민석 신임 국무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김 총리 배우자에게 꽃다발을 건네는 장면이 화제가 됐다.
이 대통령은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열린 '임명장 및 위촉장 수여식'에서 김 총리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며 "잘 부탁드린다"고 악수를 청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김 총리의 배우자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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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김민석 신임 국무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김 총리 배우자에게 꽃다발을 건네는 장면이 화제가 됐다.
이 대통령은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열린 '임명장 및 위촉장 수여식'에서 김 총리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며 "잘 부탁드린다"고 악수를 청했다. 김 총리는 허리를 숙여 인사하며 악수에 응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김 총리의 배우자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김 총리의 배우자가 꽃다발을 받고 허리 90도 가까이 숙여 인사했고, 이 대통령은 "고개 너무 많이 숙이지 마세요. 내가 이상한 사람처럼 (되니까)"라고 말해 참석자들 사이에서 웃음이 터졌다.

이날 김 총리 외에도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김용범 대통령정책실장,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 등이 임명장을 받았다.
앞서 이 대통령은 취임 첫날인 지난달 4일 김 총리를 후보자로 지명했다. 김 총리 지명 29일 만인 이달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총리 임명동의안이 통과됐다. 같은 날 오후 5시 36분 이 대통령이 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이인애 기자 lia@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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