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해지 위약금 면제하겠다”…주가는 급락 [지금뉴스]
최준혁 2025. 7. 4. 18:32
대규모 해킹 사태로 물의를 빚은 SK텔레콤이 고객 보상책을 내놨습니다.
SKT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 발표 직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보보호에 대한 투자 강화와 약정 고객의 해지 위약금 면제 방안 등을 발표했습니다.
최대 관심사였던 사이버 침해 사고 발생 이후 계약 해지 위약금 면제는 정부 요구가 그대로 수용됐습니다.
SKT는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해지한 고객과 오는 14일까지 해지 예정인 고객을 대상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모든 고객의 다음달 통신 요금을 50% 할인하고, 연말까지 매달 데이터 50기가바이트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SKT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사업자와 협의해 알뜰폰 고객을 대상으로도 통신 요금 할인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SKT는 밝혔습니다.
이와 별도로 SKT는 향후 5년간 정보보호에 총 7천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관합동조사단은 SKT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SKT가 유심 정보 보호를 위한 주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며, 위약금 면제 규정이 적용 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SKT는 해킹 사태에 따른 고객 보상과 가입자 이탈 등 시장 상황을 반영해 올해 매출액 전망을 17조 8천억원에서 17조원으로 8천억 하향했고, SKT의 주가는 전날 대비 5.56% 급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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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혁 기자 (chun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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