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양현석, '세관 신고 없이 명품 시계 반입' 혐의 재판 출석…묵묵부답

김민수 기자 심서현 기자 2025. 7. 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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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선물 받은 명품 시계를 세관에 신고하지 않아 재판에 넘겨진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공판기일에 출석했다.

양 대표는 '혐의를 인정하느냐', '검찰의 무리한 기소였다는 입장에 변화는 없느냐', '시계는 단순 협찬이었나'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법원 건물로 들어갔다.

양 씨는 2014년 싱가포르에서 스위스 시계업체 대표 A 씨로부터 고가 시계 2개를 선물 받은 뒤 세관에 신고하지 않고 국내에 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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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관세법 위반 혐의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양현석은 2014년 싱가포르에서 스위스 고가 명품 시계 2개를 업체로부터 받아 세관에 신고하지 않고 국내에 반입한 혐의를 받는다. 2025.7.4/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심서현 기자 = 해외에서 선물 받은 명품 시계를 세관에 신고하지 않아 재판에 넘겨진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공판기일에 출석했다. 양 대표는 취재진의 질문에 별도로 답하지 않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김우현)는 4일 오후 2시부터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관세) 혐의로 기소된 양 대표의 공판기일을 열었다.

양 대표는 이날 오후 1시 54분쯤 검은색 정장 차림에 마스크를 쓴 채로 법원에 도착했다.

양 대표는 '혐의를 인정하느냐', '검찰의 무리한 기소였다는 입장에 변화는 없느냐', '시계는 단순 협찬이었나'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법원 건물로 들어갔다.

양 씨는 2014년 싱가포르에서 스위스 시계업체 대표 A 씨로부터 고가 시계 2개를 선물 받은 뒤 세관에 신고하지 않고 국내에 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2017년 부산 세관은 이에 대한 수사를 개시했으나, 해당 수사는 A 씨의 해외 출국 등으로 장기간 중지됐다가 지난해 7월 재개됐다.

검찰은 이후 양 씨에게 혐의가 있다고 판단, 그를 재판에 넘겼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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