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종일 켜는게 낫다?…전기요금 이렇게 아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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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짧은 장마가 가고 갑자기 폭염과 열대야가 찾아왔습니다.
습한 공기를 머금은 무더위가 연일 계속되면서 에어컨을 안 켜고는 버티기 힘든 요즘입니다.
전기요금 걱정에 에어컨을 껐다, 켰다 반복하기도 하는데 계속 켜두는 것보다 오히려 전기요금이 더 나올 수도 있다는데요 서주연 기자가 어떻게 하면 전기료를 아낄 수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기자]
치솟는 물가 부담에 요즘은 전기요금 걱정까지 늘었습니다.
[윤세호 / 서울 양천구 : 숨쉬기가 힘들죠. 습하고 해서. 에어컨 틀기는 부담되고 해서… 어제(3일) 그제부터 좀 틀고 있어요. 잠이 안 오고 하니까.]
[이성옥 / 전북 전주시 : 갑자기 더워서 이상기온 같아서 체감온도가 35도는 되는 걸로 느껴져서요. 에어컨 없이는 살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고되면서 전기요금 부담을 덜 수 있는 에어컨 사용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우선 껐다 켰다를 반복하기보다는 계속 켜두는 게 전력 소모가 적습니다.
10여 년 전부터 출시된 인버터형 에어컨은 설정해 둔 희망온도에 도달한 이후에는 최소 전력만 쓰기 때문입니다.
냉방보다 제습 기능으로 켜두는 게 더 경제적인지는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이종민 / LG전자 홍보팀장 : 습도가 매우 높은 날에는 제습기능보다는 냉방기능이 실내 습기를 빠르게 배출할 수 있습니다. 이때 에어컨 절전모드나 에너지세이빙 모드를 활용하면 빠르게 온도를 낮추고 이를 유지해 주기 때문에 유용합니다.]
실외기 과열을 막아주는 것도 중요한데요.
외부 설치된 경우 차광막을 덮어주거나 주변에 물을 뿌리는 등 온도를 낮춰 주면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되고, 실내의 경우 환기가 꼭 필요합니다.
전기요금 절약에 도움이 되는 제도도 활용할 만합니다.
한국전력의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사이트에서 가입 신청을 한 뒤 직전 2년 같은 달 평균 사용량보다 전기를 3% 이상 줄이면 다음 달 요금에서 자동 차감 됩니다.
우리 집 실시간 전기요금이 궁금할 땐 '한전O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SBS Biz 서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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