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리, '오겜3' 오디션 뒷이야기…"행복했지만 막상 대본 받으니 부담감" [RE:뷰]

신윤지 2025. 7. 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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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조유리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오디션 비하인드를 전했다.

최근 '오징어게임' 시즌2와 시즌3에서 '222번 참가자' 준희 역을 맡아 열연한 조유리는 작품에 대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어 조유리는 2차 오디션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 1의 구슬치기 장면 발췌본으로 연기를 했으며, 3차와 4차 오디션부터는 실제 시즌 대본의 일부를 활용해 진행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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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윤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조유리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오디션 비하인드를 전했다.

채널 '침착맨'에는 지난 3일 '오징어 게임 222번 참가자 조유리 초대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최근 '오징어게임' 시즌2와 시즌3에서 '222번 참가자' 준희 역을 맡아 열연한 조유리는 작품에 대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는 "'오징어게임'에 합류하기 위해 4차 오디션까지 봤다"면서 치열했던 과정을 떠올렸다.

침착맨이 "오디션에 붙은 뒤 기분도 좋지만 부담감이 있었을 것 같다"라고 묻자 조유리는 "정말 산 넘어 산 같은 기분이었다"고 당시 심정을 표현했다. 이어 "4차까지 붙은 뒤에야 실감이 났다. 정말 행복했지만 막상 대본을 받으니 부담감이 밀려오더라"라고 덧붙였다.

오디션 과정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1차 오디션 당시를 회상한 조유리는 "(대본 내용이) '친구가 내 결혼식에 축의금을 5만원인가, 10만원인가 줬다. 그것만 준 건 섭섭하다. 너희 부모님 돌아가시면 그 돈 다 나오는 거 아니냐. 왜 돈 없는 사람처럼 구냐'는 내용을 연기해야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조유리는 2차 오디션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 1의 구슬치기 장면 발췌본으로 연기를 했으며, 3차와 4차 오디션부터는 실제 시즌 대본의 일부를 활용해 진행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설마 내가 되겠나 싶었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 임했다"면서 긴장과 기대가 공존했던 당시 마음을 솔직하게 전했다.

조유리가 출연한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로, 전세계적인 호평을 받았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침착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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