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퓨쳐스리그] 압박수비에 휘말린 우리은행, 일본 대학선발팀에 패배

손동환 2025. 7. 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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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첫 경기의 기세를 유지하지 못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4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티켓링크 WKBL 퓨처스리그 in 부산 B조 예선 경기에서 일본 대학선발팀(이하 선발팀)에 49-81로 졌다.

그러나 우리은행의 두 번째 상대인 선발팀은 스피드와 조직력을 동시에 보유했다.

하지만 우리은행은 선발팀의 대인방어를 뚫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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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첫 경기의 기세를 유지하지 못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4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티켓링크 WKBL 퓨처스리그 in 부산 B조 예선 경기에서 일본 대학선발팀(이하 선발팀)에 49-81로 졌다. 1승 1패를 기록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3일 싱가포르 여자농구 국가대표팀과 첫 경기를 치렀다. 79-46으로 완승했다. 점수 차로 알 수 있듯, 우리은행의 공수 밸런스는 완벽했다.

그러나 우리은행의 두 번째 상대인 선발팀은 스피드와 조직력을 동시에 보유했다. 어린 선수들로 엔트리를 채웠다고 하나, 선발팀의 경기력은 만만치 않았다. 우리은행 선수들이 더 집중해야 했다.

또, 우리은행의 볼 핸들러가 강계리(164cm, G) 밖에 없다. 여러 선수들이 볼 운반을 도와야 했다. 우리은행은 경기 초반 그런 것들을 잘 해냈다. 7-4로 기선을 제압할 수 있었다.

선수 간의 볼 없는 움직임도 좋았다. 핸드-오프 플레이와 패스가 잘 결합됐다. 우리은행의 득점이 더 빨라졌고, 우리은행은 20-16으로 1쿼터를 마쳤다.

하지만 우리은행은 선발팀의 대인방어를 뚫지 못했다. 무엇보다 선발팀의 풀 코트 프레스를 어려워했다. 그래서 전주원 우리은행 코치는 ‘강계리-심성영’을 동시에 투입했다. 볼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였다.

그렇지만 강계리와 심성영(165cm, G) 모두 일본의 앞선을 뚫지 못했다. 두 선수가 혈을 뚫지 못하면서, 우리은행의 공격도 정체됐다. 공격 제한 시간 바이얼레이션에 많이 노출됐다. 턴오버 또한 증가했다.

우리은행은 선발팀의 득점 속도를 최대한 떨어뜨렸다. 그런 이유로, 우리은행과 선발팀의 차이는 크지 않았다. 30-34로 전반전을 마쳤다.

우리은행이 3쿼터 초반을 잘 치른다면, 우리은행이 역전승을 노려볼 수 있었다. 그렇지만 3쿼터 초반 급격히 흔들렸다. 3쿼터 시작 후 2분 53초 동안 0-10으로 밀렸다. 30-44. 우리은행과 선발팀의 차이가 빠르게 벌어졌다.

우리은행 선수들은 의지를 다졌다. 그러나 선발팀의 기세는 이미 강렬했다. 게다가 우리은행 선수들의 체력이 급격히 떨어졌다. 텐션을 잃은 우리은행은 선발팀과 거리를 좁히지 못했다.

또, 우리은행의 가용 인원이 7명에 불과했다. 우리은행의 분위기 반전 카드가 부족했다는 뜻. 우리은행은 결국 선발팀을 넘어서지 못했다. 첫 승의 기세를 유지하지 못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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