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절대 혼자 걷지 않을 겁니다"...사망한 조타 향한 리버풀 감독의 감동 어린 애도

신동훈 기자 2025. 7. 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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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네 슬롯 감독도 디오구 조타 사망에 큰 슬픔 속에 잠겼다.

리버풀은 4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슬롯 감독이 조타 사망과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한 걸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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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카이 스포츠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아르네 슬롯 감독도 디오구 조타 사망에 큰 슬픔 속에 잠겼다.

리버풀은 4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슬롯 감독이 조타 사망과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한 걸 전했다. 조타는 3일 스페인 자모라 주 팔라시오스 데 사나브리아 시의 A-52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조타는 리버풀에서 중요한 선수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포르투, 울버해튼에서 활약을 했고 리버풀로 이적했다.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19경기에서 9골을 기록한 걸 시작으로 리버풀에서 활약을 이어갔다.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35경기에 나와 15골을 넣으면서 울버햄튼을 넘어 리버풀에서도 통한다는 걸 보여줬다. 

선발, 교체를 오가면서 활약을 이어갔다. 선발로 나와도, 교체로 나와도 조타는 효율적인 득점력을 과시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떠난 후 슬롯 감독이 온 후에도 기회를 얻었다. 지난 시즌 리그 26경기에 출전해 6골 3도움을 올리면서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슬롯 감독은 리버풀 2년차를 맞아 공격진 변화를 꾀할 생각이었다. 루이스 디아스, 다윈 누녜스 등 모하메드 살라를 제외한 대부분 선수들은 이적설이 났는데 조타는 아니었다.

사진=TNT 스포츠 

슬롯 감독 구상에 포함된 조타는 포르투갈 국가대표로도 활약을 했다. 클럽, 대표팀에서 전성기를 보내고 있던 조타는 휴식기를 맞아 결혼을 했다. 결혼을 한지 얼마 된 지 않아 끔찍한 일을 맞았다. 조타 사망으로 인해 축구계는 큰 슬픔에 빠졌다. 리버풀은 당연했다. 큰 충격 속에서 조타를 애도하고 추모하는 중이다. 

슬롯 감독은 성명서를 통해 "이런 충격과 고통을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요? 말로 표현할 수 없다는 걸 잘 알고 있다. 깊이 사랑했던 사람과 선수에 대해 느끼는 감정은 감독으로서의 생각이 아니다. 한 명의 아버지, 아들, 형제, 삼촌으로서 생각을 하고 있다. 내 메시지를 명확하다. 당신은 결코 혼자 걷지 않을 것이다. 리버풀 모든 구성원들은 조타와 함께 할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디오고 조타 SNS

그러면서 "리버풀이 느낀 충격은 너무나도 거대하다. 조타는 우리 선수였던 걸 넘어 모두에게 사랑을 받는 존재였다. 조타의 역할은 매우 특별했다. 리버풀에 가져온 모든 것들을 다 알 것이다. 사람들이 보지 못한 것도 있다. 모두에게 친구였고 모두에게 좋은 느낌을 갖게 했다. 조타와 마지막 대화는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우승 후 축하를 전했고 다가올 결혼식을 축하했다. 꿈 같은 여름이 이렇게 끝나 가슴이 아프다"고 했다.

계속해서 "리버풀에 처음 왔을 때 조타 응원가를 가장 먼저 알게 됐다. 조타를 위한 특별한 응원가가 있다는 것에 팬들이 그를 얼마나 특별하게 느끼는지 알게 됐다. 끔찍한 상황으로 인해 조타를 잃었고 아직 받아들일 수 없다. 리버풀 구성원은 힘을 합칠 것이다. 조타 가족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 조타를 기억하고 노래를 부르겠다. 특별한 조타를 잊지 않고 애도하겠다. 그의 이름은 디오구 조타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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