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30억 빚 파산’으로 날린 강남 아파트…‘평당 2억’ 매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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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윤정수가 경매로 넘어간 자신의 집을 보러 갔다.
조혜련은 부동산에서 "윤정수 집이 매물로 나와있다고요?"라고 화들짝 놀라는 모습.
윤정수는 집 안에 들어서며 텅 빈 공간을 응시했다.
윤정수는 복잡한 표정으로 "내가 계속 가지고 있었으면"이라며 "못 가, 여기가 원래 우리집이야"라고 미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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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윤정수는 “제가 잠시 자리를 옮기도록 하겠다”며 중앙으로 다가갔다. 그는 “오늘 저는 소중한 발표를 하러 왔다”며 “질문을 받도록 하겠다”고 선언했다. 알고 보니 과거 자신이 살았던 집으로 임장을 나섰던 것.

조혜련은 부동산에서 “윤정수 집이 매물로 나와있다고요?”라고 화들짝 놀라는 모습. 해당 매물은 윤정수가 한때 전 재산을 쏟아 마련한 보금자리. 현재는 재건축되어 전국 평당가 1위에 오른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가 되어있었다.
윤정수는 집 안에 들어서며 텅 빈 공간을 응시했다. 자신이 살았을 때와 구조가 확 달라진 집을 구경하며 “여기가 지금 강남에서 톱이라고 하더라”며 “뷰가 어떻게 이렇게 빠지지?”라고 감탄하기도. 이에 김숙은 “정수 오빠 고생한 거 생각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실제로 해당 매물은 한 평당 2억원에 달할 정도로 가치가 급등한 상황. 윤정수는 복잡한 표정으로 “내가 계속 가지고 있었으면”이라며 “못 가, 여기가 원래 우리집이야”라고 미련을 보였다. 조혜련은 “미련을 버리라”고 단호하게 조언했다,
한편 윤정수는 1992년 SBS 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1990~2000년대 초반까지 공백기 없이 각종 방송을 휩쓸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다만 2008년 자신이 투자했던 후배의 사업 실패와 연대보증 문제로 약 30억원의 빚을 지게 됐다.
당시 윤정수는 약 20억원대를 호가하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아파트 등 모든 재산을 처분해 빚을 갚고, 남은 빚을 탕감받았다. 또 2013년에는 개인 파산을 신청했으며, 2019년 신용 회복 소식을 전했다.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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