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이기나 해보자' 다니엘 레비 회장, 이 악물었다...1026억 준비했지만 웨스트햄은 "1212억 내놔"

장하준 기자 2025. 7. 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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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에 대한 견해차를 보인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4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모하메드 쿠두스 영입을 위해 기존에 제시했던 이적료 5,000만 파운드(약 932억 원)에서 5,500만 파운드(약 1,026억 원)로 상향 조정을 했다. 그러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여전히 6,500만 파운드(약 1,212억 원)를 고수하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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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가격에 대한 견해차를 보인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4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모하메드 쿠두스 영입을 위해 기존에 제시했던 이적료 5,000만 파운드(약 932억 원)에서 5,500만 파운드(약 1,026억 원)로 상향 조정을 했다. 그러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여전히 6,500만 파운드(약 1,212억 원)를 고수하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가나 국적의 쿠두스는 뛰어난 드리블과 공간 창출 능력, 골 결정력까지 갖춘 선수다. 또한 측면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 스트라이커 등 공격진 전 지역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멀티 자원으로 꼽힌다.

그는 어린 시절 자국 리그에서 프로 데뷔했으며, 2018년 FC노르셸란(덴마크)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다. 그리고 노르셸란 통산 51경기에서 14골을 넣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2020년에는 네덜란드의 강호 아약스에 입단하며 본격적으로 전성기를 맞이했으며, 2020-21시즌 팀의 에레디비시, 컵대회 우승에 이바지했다

또한 2022년에는 가나 국가대표로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했는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한국을 상대로 멀티골을 넣으며 국내 축구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이어 2023년 웨스트햄으로 이적하며 빅리그 입성에 성공했고, 웨스트햄 통산 80경기에 출전해 19골 9도움을 기록했다.

이처럼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자, 토트넘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토트넘은 올여름 공격진 개편을 추진 중이며, 앞서 본머스의 앙투안 세메뇨 영입을 노렸지만, 세메뇨가 재계약을 체결하는 바람에 영입이 무산됐다. 그리고 이제 또 다른 영입 후보인 쿠두스에게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웨스트햄이 쿠두스의 몸값을 높게 책정한 덕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토트넘이다. 두 팀 간의 이적료 견해차가 쉽게 좁혀지지 않는다. 쿠두스 영입을 간절히 원하는 '악마의 협상가' 다니엘 레비 회장이 웨스트햄의 철벽을 뚫어내고 쿠두스 영입을 성사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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