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미쳤다' "조선, 식민지 아닌 일본 일부였다" 뉴캐슬 욱일기 논란에 '반전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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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욱일기 연상 장면이 포함된 유니폼 홍보 영상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게키 사카'는 "뉴캐슬은 서드 유니폼 홍보 영상과 관련해 공식 사과하며 논란 장면을 삭제했다"며 "한국의 지식인이 강하게 항의했고, 온라인상에서는 아시아 팬들의 비판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편집 전 영상에 욱일기와 유사한 깃발을 흔드는 팬이 등장했다. 이는 명백한 역사적 무지를 드러낸 장면"이라며 뉴캐슬 구단의 부주의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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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poctan/20250704170644541goco.jpg)
[OSEN=우충원 기자]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욱일기 연상 장면이 포함된 유니폼 홍보 영상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거센 비판 여론이 이어지자 구단은 공식 사과와 함께 관련 콘텐츠를 삭제했지만 그 여파는 아시아를 넘어 국제적으로 번지고 있다.
BBC를 비롯한 복수 현지 언론은 최근 뉴캐슬이 공개한 2025-2026시즌 서드 유니폼 홍보 영상에서 문제가 된 장면이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문제의 영상에는 'NUFC JAPAN'이라는 문구가 적힌 깃발을 든 팬이 등장하는데, 해당 깃발은 흑백 방사형 문양으로 구성돼 있어 욱일기를 연상케 했다. 욱일기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제국주의의 군기로 사용됐으며 일본의 침략을 겪은 한국,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에서는 전범기이자 군국주의 상징으로 인식되고 있다.
논란이 급속히 확산되자 뉴캐슬 구단은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뉴캐슬은 “팬 여러분께 불편을 끼친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해당 장면이 포함된 영상을 삭제했고, 수정된 버전으로 대체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영상은 이미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간 상태였고,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팬들의 반발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일본 매체 ‘게키 사카’와 ‘풋볼 채널’ 등도 관련 사안을 비중 있게 다뤘다. ‘게키 사카’는 “뉴캐슬은 서드 유니폼 홍보 영상과 관련해 공식 사과하며 논란 장면을 삭제했다”며 “한국의 지식인이 강하게 항의했고, 온라인상에서는 아시아 팬들의 비판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문제를 제기한 인물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였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편집 전 영상에 욱일기와 유사한 깃발을 흔드는 팬이 등장했다. 이는 명백한 역사적 무지를 드러낸 장면”이라며 뉴캐슬 구단의 부주의를 지적했다.
상황이 더욱 복잡해진 이유는 뉴캐슬이 이달 말 한국과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투어를 예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뉴캐슬은 오는 7월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맞붙고,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과 친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미 티켓은 사전 판매에서 매진됐고, 쿠팡플레이 시리즈로서 국내 팬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해당 장면은 명백한 실수로 판단되며, 구단의 사과 및 조치가 신속하게 이뤄진 만큼 투어 자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논란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뉴캐슬이 최근 K리그 유망주 박승수(18·수원삼성)와의 계약을 추진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판은 더욱 확산됐다. 한국 선수를 영입하려는 와중에 전범기 논란이 발생한 점이 문제의 심각성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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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은 일본 내에서도 퍼졌다. 하지만 일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정반대였다. 일본 커뮤니티에는 “방사형 디자인이 전부 욱일기냐”, “전통 문양일 뿐이다”, “욱일기 알레르기는 2011년부터 시작된 허상”이라는 글들이 다수 등장하며 역으로 한국을 비난하는 여론이 형성됐다. 급기야 “일본 제국 시절 한국 대통령도 장교였다. 조선은 식민지가 아니라 일본의 일부였다”는 식의 역사 왜곡성 주장까지 베스트 댓글로 올라 논란을 더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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