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조마농협 저온산지유통센터 ‘조마 자두’ 자존심 지킨다

유건연 기자 2025. 7. 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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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 조마농협(조합장 김해조)이 '조마 자두' 자존심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며 농가 소득증대를 견인하고 있다.

조마농협은 한번에 300t까지 저장할 수 있는 최신 저온시설을 갖추고, 깐깐한 선별·포장으로 자두 유통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김해조 조합장은 "맛과 식감, 당도가 탁월한 '조마 자두' 명품화와 유통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소비자에겐 고품질 자두를 공급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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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 조마농협 김해조 조합장(왼쪽 세번째), 강용규 자두 공선출하회장(왼쪽 두번째), 박노율 전무(맨 오른쪽), 유환금 APC센터장(맨 왼쪽)이 고품질 자두를 보여주며 활짝 웃고 있다.

경북 김천 조마농협(조합장 김해조)이 ‘조마 자두’ 자존심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며 농가 소득증대를 견인하고 있다.

조마농협은 2022년 최신 농산물저온산지유통센터(APC)를 준공했다. 최첨단 선별기와 넉넉한 규모의 저온저장시설을 갖추고 ‘조마 자두’를 연간 410여t 유통한다. 이는 조마면 전체 자두 생산량 817t의 절반을 넘는 수치다.

농협은 자두농가 조직화를 통해 APC 성공 운영을 담보한다. 110농가가 똘똘 뭉친 공선출하회(회장 강용규)는 자두 특유의 새콤달콤함이 살아있을 뿐 아니라 과육이 풍부하고 아삭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고품질 자두 생산에 전념한다.

선별·저장·포장·판매·정산은 농협이 도맡는다. 강용규 공선회장은 “농가가 수확해 APC에 갖다 주면 선별에서 정산까지 책임져 주니 노동력 절감은 물론 고품질 자두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다”면서 “수취값도 공판장 출하때보다 평균 20% 이상 높다”고 자랑했다.

조마농협은 한번에 300t까지 저장할 수 있는 최신 저온시설을 갖추고, 깐깐한 선별·포장으로 자두 유통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쿠팡에선 2022년부터 판매량과 매출액이 해마다 100%씩 성장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이에 더해 농협은 올해 330㎡(100평) 규모 저온 저장시설을 확충해 취급량을 더욱 늘려 나갈 계획이다.

김해조 조합장은 “맛과 식감, 당도가 탁월한 ‘조마 자두’ 명품화와 유통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소비자에겐 고품질 자두를 공급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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