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가치 제고에 진심' 헥토이노베이션, 올 들어 주가도 ↑

김소연 기자 2025. 7. 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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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이노베이션이 지난해 발표한 '3개년 주주환원계획'을 순차적으로 이행하면서 주주가치 제고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

헥토이노베이션 관계자는 "헥토이노베이션은 안정적인 실적 성장에 기반해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주주환원정책과 더불어 IR 활동을 확대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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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이노베이션이 지난해 발표한 '3개년 주주환원계획'을 순차적으로 이행하면서 주주가치 제고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 덕에 올해 들어 주가도 16% 올랐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헥토이노베이션 주가는 올해 첫 거래일 시초가 1만2250원에서 이날 1만4270원으로 16.5% 올랐다. 지난해 발표한 '3개년 주주환원계획'을 충실히 이행한 덕이다.

3개년 주주환원계획은 별도 순이익의 25% 이상을 현금배당으로 주주에게 환원하는 것을 목표로, 2024사업년도부터 2026사업년도까지 3년간 매년 1% 이상 배당성향을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또 2024년부터 3년간 매년 발행주식총수의 1%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정기적으로 소각하겠다고도 밝혔다.

이 계획에 맞춰 헥토이노베이션은 지난해 12월 발행주식총수의 1% 규모인 자기주식 13만2572주를 소각했다. 이에 따라 헥토이노베이션의 발행주식총수는 1325만 7185주에서 1312만 4613주로 감소했다.

자사주 소각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헥토이노베이션은 최근 8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향후 6개월간 약 55만주를 취득해 이중 일부를 올해와 내년에 걸쳐 소각할 계획이다.

코스닥 상장 이래 매년 현금 배당을 실시해온 헥토이노베이션은 앞으로 배당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헥토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3195억원, 영업이익 489억원으로 각각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이에 따라 회사는 순이익 배당 성향을 23.2%로 확대했다. 특히 지난해 말 발행주식총수의 1%에 해당하는 자사주 13만2572주도 소각 완료해 실질적 배당성향은 30% 수준에 달한다.

또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모티베이션 강화를 위해 주가 성과와 연동된 RSU(양도제한조건부주식)를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여한 바 있다. 회사의 중장기적 성장을 목표로 주주가치와 임직원 이해관계를 일치시킨다는 전략이다.

헥토이노베이션 관계자는 "헥토이노베이션은 안정적인 실적 성장에 기반해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주주환원정책과 더불어 IR 활동을 확대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헥토이노베이션의 자회사 헥토파이낸셜 또한 모회사 기조에 발맞춰 주주친화적 정책을 실시 중이다. 헥토파이낸셜은 4개년 주주환원정책에 따라 2023년에서 2026년까지 4개년간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21%를 하한으로 매년 1% 이상 배당 성향을 상향해 25% 이상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 현금배당 정책을 발표하는 등 주주환원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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