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김동현? 이젠 세대교체' 韓 UFC 신성 4인방 팬사인회 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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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종합격투기(MMA)의 미래를 이끌어갈 UFC 신예 파이터들이 팬들과 뜨거운 첫 만남을 가졌다.
4일 UFC에 따르면 전날 서울 성동구 UFC SPORT 성수점에서 '좀비 주니어' 유주상(31), '피스 오브 마인드' 박현성(29), 'K-머신' 이창호(31), '유짓수' 유수영(29) 등 4명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코리안 뉴웨이브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이날 UFC 한국 초신성들과 팬들의 만남은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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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새로운 역사 만드는 이들의 만남, 더 큰 의미로 다가올 것"

한국 종합격투기(MMA)의 미래를 이끌어갈 UFC 신예 파이터들이 팬들과 뜨거운 첫 만남을 가졌다.
4일 UFC에 따르면 전날 서울 성동구 UFC SPORT 성수점에서 '좀비 주니어' 유주상(31), '피스 오브 마인드' 박현성(29), 'K-머신' 이창호(31), '유짓수' 유수영(29) 등 4명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코리안 뉴웨이브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최근 한국 파이터들은 ROAD TO UFC,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 룩킹 포 어 파이트와 같은 등용문을 통해 UFC에 입성한 후 빅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스턴건' 김동현, '코리안 좀비' 정찬성에 이어 다시 한번 UFC에서 한국 파이터들의 새로운 물결을 만들어낼 것이란 전문가들의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이날 UFC 한국 초신성들과 팬들의 만남은 뜨거웠다. 팬들은 사인과 기념사진 촬영을 위해 여름 무더위에도 아침부터 웨이팅(waiting)을 불사했다. 행사 시간 3시간 전인 오후 3시 30분에 이미 선착순 100명이 마감됐다. 번호표를 받지 못한 일부 팬들은 포기하지 않고, 행사가 끝날 때까지 밖에서 기다려 선수들을 만나기도 했다.

UFC가 최근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음을 반영하듯, 이날 모인 팬들 대부분은 10~20대였다. 최근 한국 선수들의 경기 하이라이트는 유튜브에서 평균 16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팬들은 미리 준비된 사인 용지 외에도 추가로 UFC 글러브, 용품 등을 가져와 사인을 받았다. 외국에서 찾아온 팬들도 적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4명의 UFC 신예들은 이구동성으로 감사함을 전하면서 기대에 부응하는 경기를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팬 사인회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들 4명은 다시 한번 각오를 전하며 팬들의 성원을 부탁했다. 박현성(10승)은 "KO가 아니라 서브미션승을 했더니 이제 잊혀진 거 같다"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창호(11승 1패)는 K팝 홍보대사를 자처했다. 그는 "UFC에서도 K팝을 알리고 싶어서 계속 K팝 노래를 정해 홍보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주상(9승)은 UFC 진출을 이끌어준 은인 정찬성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한 경기 크게 이겼지만 동요하지 않고 내 할 일을 묵묵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유수영(15승 3패 2무효)은 UFC 라이트급 챔피언 일리아 토푸리아의 형 알렉산더 토푸리아에 대한 구애를 이어갔다. 그는 "토푸리아가 다른 경기가 잡힌 거 같다"며 "다음 경기 이기면 또 콜아웃해 끝까지 해보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UFC 관계자는 "한국 UFC 파이터들의 새로운 물결이 거세다"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있는 이들의 이날 만남은 나중에 더 큰 의미로 다가올 것"이라고 대한민국 UFC 신예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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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동규 기자 dk7fl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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