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대학 스포츠의 별을 향해"…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 대학 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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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우 기자┃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 대학 경기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4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결단식을 열고 선전을 다짐했다.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 대학 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은 열띤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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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류승우 기자┃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 대학 경기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4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결단식을 열고 선전을 다짐했다. 13개 종목 227명의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선수들이 세계 대학 무대에서 태극마크의 자존심을 걸고 힘찬 도전에 나선다.
서울올림픽파크텔서 결단식… 대표선수들 "최선을 다하겠다" 다짐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 대학 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은 열띤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단기 수여식을 시작으로 응원 메시지와 액자 전달식까지 이어지며 선수들의 각오를 북돋았다. 김지용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은 장지석 선수단 단장에게 단기를 전달하며 "국가대표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 대학 경기대회 결단식에는 유승민 회장(대한체육회), 하형주 이사장(국민체육진흥공단), 김지용 위원장(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김택수 진천선수촌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유승민 회장 "가서 즐기고, 기량을 펼치고 오라" 격려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유승민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가 스포츠를 통해 하나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펼쳐 좋은 결과로 돌아오길 기대한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어 육상 나마디 조엘진, 유도 김하윤 선수에게 '행운의 명태 액자'를 전달하며 모든 선수들의 승리를 기원했다.
장지석 단장 "태도·건강·경험, 세 가지 키워드로 임하자"
장지석 대한민국 선수단장은 "이 자리는 대한민국을 대표해 출전하는 매우 소중한 자리"라며 "태도, 건강과 안전, 그리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것, 이 세 가지를 마음에 새기고 대회에 임하자"고 강조했다. 또 "지금까지의 노력을 믿고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값진 성과가 따라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13개 종목 227명 참가… 종합 스포츠 강국 위상 과시
이번 대회에는 13개 종목에 227명의 선수(남자 137명, 여자 90명)등 임원을 포함해 총 313명의 대한민국 선수단을 파견한다. 수영(경영·다이빙·수구), 양궁, 육상, 배드민턴, 농구, 펜싱, 체조, 유도, 조정, 탁구, 태권도, 테니스, 배구 등 각 종목에서 미래 국가대표를 꿈꾸는 대학생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수영 종목은 백인철, 한다경, 최유정 등 전 종목에 걸쳐 총 50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메달 획득이 기대된다.
세계 150개국 8,500여 명 참가… 최대 규모 대학 스포츠제전
오는 7월 16일부터 27일까지 독일 라인-루르 지역(보훔, 에센, 뒤셀도르프, 뮐하임, 하겐 등) 6개 도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대학 스포츠 행사다.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온 약 8,500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18개 종목, 232개의 금메달을 놓고 열전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독일에서도 대학가와 스포츠 클럽이 밀집한 문화 중심지에서 개최돼 더욱 의미가 깊다.
"젊음과 도전의 이름으로, 세계를 향하다"
선수들의 눈빛은 진지했고, 표정은 결연했다. 결단식장에서 마주한 대한민국 대학 선수들은 그 누구보다도 성숙한 책임감을 지니고 있었다. 비록 '학생'이라는 수식어가 붙지만, 이들은 태극기를 등에 업고 세계 무대에 나서는 당당한 국가대표다.
장지석 단장이 말한 "태도, 건강, 경험"이라는 세 단어는 단순한 덕목이 아니라, 대학 스포츠의 진정한 가치와 가능성을 말해준다. 스포츠는 단순히 메달을 따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그것은 인내를 배우고, 다름을 이해하며, 공동체의 이름으로 성장하는 여정이다.
이제 이들이 출전할 라인루르 대회는 단순한 경쟁의 장이 아니라, 대한민국 젊은 스포츠 인재들이 세계와 교류하고, 함께 숨 쉬며, 꿈을 키워갈 무대가 될 것이다.
이들의 도전이 메달보다 값진 '경험'과 '미래'로 이어지길 응원한다.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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