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법개정에 한전·가스공사 웃었다…지주 ·금융株는 차익실현[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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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은 가운데 업종별 희비가 엇갈렸다.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는 주주 이익을 고려해야 하는 상법 개정에 따라 요금을 인상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상법 개정안 통과 기대감으로 최근 급등했던 종목들은 상승 재료가 소멸하면서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상법 개정안 통과 이후 지주사 등 밸류업(기업 가치 제고) 기대감에 상승했던 종목들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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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상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은 가운데 업종별 희비가 엇갈렸다. 에너지 공기업은 상승세를 탔고 지주사주(株)와 금융주는 차익실현 매도세에 일제히 급락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036460)는 전일 대비 3550원(8.11%) 상승한 4만 7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전력(015760)은 전일 대비 1000원(2.79%) 오른 3만 6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는 주주 이익을 고려해야 하는 상법 개정에 따라 요금을 인상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여야는 본회의를 열어 상법 개정안을 재석 272인 중 찬성 220인, 반대 29인, 기권 23인으로 통과시켰다.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기존 '회사'에서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반면 상법 개정안 통과 기대감으로 최근 급등했던 종목들은 상승 재료가 소멸하면서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한화(000880)(-7.28%) LS(006260)(-6.37%) 등 지주사주와 미래에셋증권(006800)(-10.07%) 대신증권(003540)(-6.26%) 키움증권(039490)(-5.61%) KB금융(105560)(-4.11%) 등 금융주가 하락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상법 개정안 통과 이후 지주사 등 밸류업(기업 가치 제고) 기대감에 상승했던 종목들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다"고 설명했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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