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매출 목표 8000억 하향조정…"침해사고 보상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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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017670)이 올해 매출액 목표를 당초보다 8000억원 낮춰잡았다.
SK텔레콤은 4일 오후 정정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기준 매출 목표를 기존 17조8000억원에서 17조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 측은 "2025년 사이버 침해사고와 관련한 고객 감사 패키지 시행(총 5000억원 규모) 및 시장 상황 등을 반영한 결과"라며 "향후 회사의 영업 상황과 경영환경에 따라 실적은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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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매출 전망 17.8조 → 17조
해킹 사고 여파에 5000억 규모 고객 보상 반영
[이데일리 최연두 기자] SK텔레콤(017670)이 올해 매출액 목표를 당초보다 8000억원 낮춰잡았다. 최근 유심정보 서버 해킹 사고로 인한 대규모 고객 보상책이 반영된 조치다.

SK텔레콤은 4일 오후 정정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기준 매출 목표를 기존 17조8000억원에서 17조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전망도 기존 ‘전년 대비 개선’에서 ‘전년 대비 감소’로 바꿨다.
이번 정정은 지난 2월12일 공시된 경영 가이던스를 수정한 것이다. 정정 사유는 “사이버 침해사고 관련 영업실적에 대한 전망 수정”으로 명시됐다.
SK텔레콤 측은 “2025년 사이버 침해사고와 관련한 고객 감사 패키지 시행(총 5000억원 규모) 및 시장 상황 등을 반영한 결과”라며 “향후 회사의 영업 상황과 경영환경에 따라 실적은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보상 방안은 향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회사는 지난해 매출 실적이 17조9406억원으로, 기존 전망치(17조9000억원)를 소폭 상회했다고 덧붙였다.
최연두 (yondu@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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