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30cm 흔들린다"···日 대지진 현실화 시 한국에 미칠 영향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열흘간 규슈 가고시마 남서쪽 도카라 열도 인근 해역에서 규모 1 이상의 지진이 1000회 가까이 발생하면서 도카라 열도를 포함한 난카이 해곡에 대지진이 발생할 것이라는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어 "지난해 8월 8일 규슈 남부 미야자키현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7.1 지진 당시 남해안 일대가 위아래로 1㎝ 가량 이동했다"면서 "만약 규모 7.1 지진의 1000배에 달하는 규모 9.0의 지진이 발생하면 이론적으로 계산해도 한반도가 30㎝ 흔들릴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열흘간 규슈 가고시마 남서쪽 도카라 열도 인근 해역에서 규모 1 이상의 지진이 1000회 가까이 발생하면서 도카라 열도를 포함한 난카이 해곡에 대지진이 발생할 것이라는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른바 ‘일본대지진’ 괴담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대지진이 발생할 경우 한반도가 약 30㎝ 가량 흔들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4일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는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지진의 규모가 클수록 저주파 에너지가 많이 나오며 한반도 전역이 영향권에 들어간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교수는 지난 3월 미얀마를 강타한 규모 7.7의 지진으로 미얀마에서 1000㎞ 떨어진 태국 방콕의 고층 건물이 흔들린 사례를 근거로 들었다.
홍 교수는 “난카이 해곡에서 한반도까지의 거리는 남부 가까운 곳이 500㎞, 전역이 1000㎞”라면서 “규모 8.0에 이르는 지진이 발생하면 저주파 에너지가 나와 한반도 전역에 있는 고층 건물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8월 8일 규슈 남부 미야자키현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7.1 지진 당시 남해안 일대가 위아래로 1㎝ 가량 이동했다”면서 “만약 규모 7.1 지진의 1000배에 달하는 규모 9.0의 지진이 발생하면 이론적으로 계산해도 한반도가 30㎝ 흔들릴 것”이라고 관측했다.
일본에선 유명 만화가 다쓰키 료의 예언을 시작으로 대지진 괴담이 이어지고 있다. 다쓰키 료는 1999년 직접 꾼 예지몽을 바탕으로 ‘내가 본 미래’라는 만화책을 출간했는데, 여기에 "2025년 7월 5일 새벽에 대지진이 발생해 동일본 대지진 때보다 3배 높은 쓰나미가 일본 서남권을 덮친다"는 내용이 담겼다. 다쓰키가 예견한 2011년 동일본 대지진과 2020년 코로나 팬데믹이 모두 들어맞은 바 있기에 이 같은 내용은 더욱 관심을 모았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카'로 지하철 공짜' 외치던 40대 아들…'1800만원' 토해내게 됐다는데
- '담배 한 번도 안 폈는데 폐암이라고요? 왜요?'…바로 '이것' 때문이라는데
- ''쌍수'는 되지만 얼굴 전체 손대면 안 돼'…北 황당한 '성형 금지' 이유 살펴보니
- '엄마~ 제발 좀 틀자'…에어컨 하루 종일 켜두는 게 전기세 아끼는 방법?
- '내 남친한테 고백했지?'…편의점주 뺨 때린 女, '항암치료' 엄마까지 발로 찼다
- '세계여행 교통비? 2만원이면 충분해요'…20대 여성의 기막힌 비결 알고보니
- '아침에 과일 '이렇게' 먹으면 큰일납니다'…의사가 뜯어 말리는 식사 뭐길래
- '월급 받으며 회사 탈탈 털었다'…전세계서 2조원 훔친 직원, 누구길래?
- '4명 예약인데 2명 늦는다고? 기분 나빠 못팔아'…냉면집서 쫓겨난 가족, 무슨 일
- '치킨 3만원 시대에 여기선 단돈 3480원?'…폭탄세일 나선 '이곳'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