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도 콘텐츠가 힘이다”.. 제주, 17개 공공기관 뭉쳐 기업 유치 총공세

제주방송 김지훈 2025. 7. 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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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워크숍은 회의실이 아니라, 콘텐츠를 고르는 일이 우선순위가 됐어요."

제주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도내 17개 공공기관과 손잡고, 수도권과 전국의 민간 기업·공공기관을 겨냥한 정밀 타깃형 기업관광 유치전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오는 11월 21일까지 운영되는 '2025 기업 워크숍 유치 프로그램(JEJU Workshop)'은 체류형 인센티브와 로컬 콘텐츠 기반의 맞춤형 연수 구성을 앞세워, 연수지를 넘어선 기업 전략지로서 제주를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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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체험비 지원부터 로컬 콘텐츠 연결까지.. 수도권 기업 겨냥한 정밀 타깃
‘JEJU Workshop’ 11월까지 확대 운영.. 워케이션 넘어 기업관광 수요 선점
워케이션. (제주관광공사 제공)


“이제 워크숍은 회의실이 아니라, 콘텐츠를 고르는 일이 우선순위가 됐어요.”

제주가 움직이는 방식이 달라졌습니다. 이번엔 기업을 잡습니다.

제주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도내 17개 공공기관과 손잡고, 수도권과 전국의 민간 기업·공공기관을 겨냥한 정밀 타깃형 기업관광 유치전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오는 11월 21일까지 운영되는 ‘2025 기업 워크숍 유치 프로그램(JEJU Workshop)’은 체류형 인센티브와 로컬 콘텐츠 기반의 맞춤형 연수 구성을 앞세워, 연수지를 넘어선 기업 전략지로서 제주를 제안합니다.

■ 제주형 워케이션, ‘콘텐츠 기반’으로 재정의되다

올해 프로그램은 일정 조건을 충족한 도외 기업·기관에 숙박비와 체험비 일부(1인당 5만 원 이내)를 지원하며, 2박 이상 제주 체류 일정에 한해 적용됩니다.
여기에 지역 내 17개 공공기관이 보유한 특화 콘텐츠(문화예술 체험, 로컬 팩토리 투어, 유산 해설 연계 등)를 결합한 테마형 연수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 공공기관 17곳 연계.. 콘텐츠 경쟁력 부각

지난해 시범 운영 당시 도외 13개 기업, 총 300명이 제주를 찾으며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낸 이 프로그램은 올해 대상과 기간을 확대해 전국적인 수요 유치에 나섭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서울에서 수도권 90개 기업·기관 관계자 130명을 초청한 대규모 설명회를 통해 제주의 기업 연수 모델을 직접 소개하며 사전 열기를 끌어올렸습니다.

■ 전국 기업 대상 타깃 확대.. 맞춤형 연수+로컬 자원 결합

공사는 워크숍 참여 기업들 요구에 따라, 17개 공공기관의 개별 콘텐츠를 조합한 맞춤형 기획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워케이션 특화 숙박시설·공유오피스 17곳, 그리고 ‘2025년 국가 유산 방문의 해’ 콘텐츠까지 유기적으로 연결해, 연수형 관광을 넘어 경험형 체류 모델로 확장한다는 방침입니다.


■ 지역경제와 연결된 체류형 전략.. “최적지는 제주”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는 일과 쉼, 학습과 체험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춘 지역”이라며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연수와 관광을 결합한 기업 콘텐츠를 확장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JEJU Workshop’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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