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제주 해상 갈치 금어기 내년부터 7월→5월 변경

조근영 2025. 7. 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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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와 제주 해상 갈치 금어기가 산란기 변동 등에 따른 어민들의 요청에 따라 내년부터 기존 7월에서 5월로 바뀐다.

4일 더불어민주당 박지원(해남·완도·진도군) 의원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시범사업에 목포 근해안강망 협회 등 갈치잡이 어민들의 금어기 조정 요청이 받아들여졌다.

해수부는 갈치 산란기 변동에 따라 금어기를 현행 7월(1∼31일)에서 5월(1∼31일)로 조정해 달라는 어민 요청에 조업실적 보고 등의 필수 이행을 조건으로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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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갈치 [목포수협 제공]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목포와 제주 해상 갈치 금어기가 산란기 변동 등에 따른 어민들의 요청에 따라 내년부터 기존 7월에서 5월로 바뀐다.

4일 더불어민주당 박지원(해남·완도·진도군) 의원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시범사업에 목포 근해안강망 협회 등 갈치잡이 어민들의 금어기 조정 요청이 받아들여졌다.

그동안 난색을 보여왔던 해수부는 협의 끝에 갈치 금어기 조정을 올해 어업규제완화 시범사업에 포함했다.

해수부는 갈치 산란기 변동에 따라 금어기를 현행 7월(1∼31일)에서 5월(1∼31일)로 조정해 달라는 어민 요청에 조업실적 보고 등의 필수 이행을 조건으로 달았다.

이에 따라 갈치 금어기는 내년부터 5월로 변경됐으며 추가적 행정조치를 거쳐 목포 근해안강망과 제주 근해연승에 대해 이르면 10일부터 금어기가 해제된다.

박지원 의원은 "이번 조치가 어민들의 희망대로 갈치 가격 안정과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면서 "수산업 발전과 어민의 이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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