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테니스, 사고로 숨진 조타 추모 허용
홍석준 기자 2025. 7. 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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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에게 흰색 의류와 신발 착용을 의무화하는 윔블던 테니스 대회가 교통사고로 숨진 축구 선수 디오구 조타를 추모하기 위한 검은 리본 착용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AP통신은 오늘(4일) 윔블던 테니스 대회가 열리는 올잉글랜드 클럽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선수들이 조타를 추모하기 위한 검은 리본 착용을 요청할 경우, 이를 허용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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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타를 추모하는 물품으로 가득한 리버풀 홈구장인 안필드 주변 모습
선수들에게 흰색 의류와 신발 착용을 의무화하는 윔블던 테니스 대회가 교통사고로 숨진 축구 선수 디오구 조타를 추모하기 위한 검은 리본 착용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AP통신은 오늘(4일) 윔블던 테니스 대회가 열리는 올잉글랜드 클럽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선수들이 조타를 추모하기 위한 검은 리본 착용을 요청할 경우, 이를 허용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의류와 신발은 물론 손목 및 헤어 밴드, 양말, 심지어 언더웨어까지 흰색을 입어야 하는 규정으로 유명합니다.
28세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조타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에서 활약했습니다.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함께 스페인 사모라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현지 시간 3일 새벽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윔블던 남자 복식 2회전에 오른 포르투갈의 프란시스쿠 카브랄은 미국 야후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에는 근조 리본을 구하지 못했지만, 다음 경기에는 착용하고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홍석준 기자 sweep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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