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야구’ 신고한 ‘최강야구’ 영입 잡음ing…오주원 입장문에 갑론을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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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최강야구 2025' 영입과 관련한 잡음이 계속해 이어지는 가운데, 오주원이 프로그램 합류 이유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앞서 이종범 전 KT 위즈 코치가 시즌 중 팀을 떠나 '최강야구 2025' 행을 선택하면서 비난이 쏟아진 가운데, 이번에는 오주원에 대한 부정 여론이 형성됐다.
과거 '최강야구'에서 활약했던 오주원이 '불꽃야구'가 아닌 '최강야구 2025'를 선택했다는 점에서도 일부 팬들의 불만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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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JTBC '최강야구 2025' 영입과 관련한 잡음이 계속해 이어지는 가운데, 오주원이 프로그램 합류 이유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이에 댓글창에서 팬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JTBC 측은 7월 2일 '최강야구 2025' 출연 명단을 공개했다. 이종범 감독을 선봉장으로 김태균, 윤석민, 이대형, 나지완, 심수창, 윤길현, 윤희상, 권혁, 이현승, 오주원, 오현택, 문성현, 나주환, 이학주, 강민국, 최진행, 조용호, 허도환 등이 이름을 올렸다.
'최강야구 2025' 제작진은 "섭외 과정에서 KBO 리그에서 활약했던 은퇴 선수들이 야구에 대한 그리움과 경기에 대한 간절함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다는 사실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이들이 다시 그라운드에 서서 또 한 번 도전하는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앞서 이종범 전 KT 위즈 코치가 시즌 중 팀을 떠나 '최강야구 2025' 행을 선택하면서 비난이 쏟아진 가운데, 이번에는 오주원에 대한 부정 여론이 형성됐다. 오주원 역시 키움 히어로즈 코치 자리에서 물러났기 때문. 과거 '최강야구'에서 활약했던 오주원이 '불꽃야구'가 아닌 '최강야구 2025'를 선택했다는 점에서도 일부 팬들의 불만이 제기됐다.
결국 오주원은 3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코치 사퇴 이유와 관련 "말할 수 없지만 저 자신이 코치라는 직업에 애정이 있었고 지금도 많이 아쉽다"며 "코치 일과 방송은 연관성 없다. 방송하려고 사퇴했다는 억측은 하지 말아달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불꽃야구'에는 제가 너무 존경하는 감독님도 계시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후배들도 있고 정도 많이 들었고 감사한 제작진도 있다. 또한 그전 방송을 하면서 너무나 과분하게 많은 사랑을 주셨던 팬분들도 있다"며 "제가 쉬고 있을 때 제의를 받은 곳은 '최강야구 2025' 하나다. 아쉽지만 선택의 고민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시즌1도 수창 형 때문에 나가게 돼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의리' 말하시는 분들 많은데, 이게 제가 생각하는 의리"라고 강조했다.
또 오주원은 "건강적인 부분 말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물론 남들보다 건강하지는 못하지만, 조절하며 운동하고 일도 할 수 있다"며 "댓글 열어두겠다. 댓글에 답글 또한 하겠다. 비난하신다면 비난받고, 응원하신다면 응원받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해당 게시물에는 오주원을 응원하고 비판하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계속해 달리며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오주원 역시 답댓글을 남기며 자신의 생각을 전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마음 고생 많으셨을 텐데 이렇게 속 시원하게 말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댓글을 남겼고, 오주원은 "마음 고생보다는 오해적인 부분과 아쉬운 마음에 올렸다"고 답했다. 또 오주원은 "팬으로서 아쉽지만 생활인으로서 선택은 존중한다"는 댓글에 "선택의 결과와 책임은 오롯이 제 몫"이라고 반응했다.
한편 JTBC와 스튜디오C1은 '촤강야구' 제작비, 정산 방식 등으로 인한 갈등을 빚고 있다. JTBC의 저작권 침해 신고로 '불꽃야구' 회차가 모두 사라지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불꽃야구'는 스튜디오C1 공식 채널을 통해 매주 방송을 공개 중이며 '최강야구 2025'는 오는 9월 중 첫 방송된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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