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관광업계 "3분기에 점차 개선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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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관광업계가 3분기에도 경기의 점진적 회복 추세를 전망했다.
4일 부산관광공사는 관광업계 관계자 4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5년 2분기 부산 관광업계 경기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2분기 부산 관광객이 크게 늘어 관광기업들이 3분기에도 경영 현황과 수요 전망을 희망적으로 응답한 것으로 해석된다"며 "국내 경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진행 중인 만큼 관광업계가 경기 획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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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분기 대비 5~19%p 상승 전망
부산 관광업계가 3분기에도 경기의 점진적 회복 추세를 전망했다.

4일 부산관광공사는 관광업계 관계자 4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5년 2분기 부산 관광업계 경기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3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매출 83.2 ▷수익성 83.9 ▷내국인 관광객 90.3 ▷외국인 관광객 100.9로 나타났다. BSI가 100을 초과하면 부정 응답보다 긍정 응답이 많고, 100 미만이면 부정 응답이 긍정 응답보다 더 많다는 의미다.
외국인 관광객을 제외한 지표에서 기준치 100 미만으로 집계됐으나, 지난 분기와 비교하면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드러났다. 매출 분야는 전 분기 대비 5.8포인트, 수익은 5.7포인트. 내국인 관광객은 19.2포인트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 BSI가 100을 넘긴 건 올해 처음이다.
내외국인 관광객 수에 대한 전망도 ‘확대’보다 ‘둔화’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지만, 전 분기보다 개선되는 모습이다. ‘둔화’에 대한 응답은 내국인 30.7%, 외국인 24.8%였는데, 전 분기 전망 대비 둔화 폭이 각각 9.9%포인트와 15.8%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확대’에 대한 응답은 내국인 28.2%, 외국인 25.8%로 전 분기 전망 대비 증가 폭이 각각 16.5%포인트, 8.6%포인트로 크게 상승했다.
관광업계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내국인 관광수요 부진이 26.3%로 가장 높았다. 그 뒤를 ▷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17.8%) ▷불확실한 경제상황(14.4%) ▷업계 간 경쟁 심화(11.9%) ▷자금 부족(6.1%)이 이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2분기 부산 관광객이 크게 늘어 관광기업들이 3분기에도 경영 현황과 수요 전망을 희망적으로 응답한 것으로 해석된다”며 “국내 경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진행 중인 만큼 관광업계가 경기 획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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