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총리 하기 따라 나라 운명 바뀌어”…김민석 “국정에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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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4일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김민석 신임 국무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대통령은 김 총리에게 임명장을 건네며 "잘 부탁드린다"며 웃어 보였다.
이어진 환담에서 이 대통령은 김 총리에게 "총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나라 운명이 바뀐다"며 "장관들이 임명되기 전이라도 차관들과 급한 업무를 처리해달라"고 당부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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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임명장 수여식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통령은 김민석 국무총리,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dt/20250704150141971ifks.jpg)
이재명 대통령은 4일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김민석 신임 국무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대통령은 김 총리에게 임명장을 건네며 “잘 부탁드린다”며 웃어 보였다. 이어 동석한 김 총리의 부인에게 꽃다발을 건넸다. 김 총리가 기념촬영을 위해 다시 다가오는 동안 “고개 너무 많이 숙이지 마시라. 내가 이상해 보이니까”라고 말해 좌중에서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등에게도 차례로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환담에서 이 대통령은 김 총리에게 “총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나라 운명이 바뀐다”며 “장관들이 임명되기 전이라도 차관들과 급한 업무를 처리해달라”고 당부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김 총리는 “새벽 총리가 돼 국정 운영의 체감 속도를 더 높이겠다”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의 논의와 집행에 있어 과정과 절차가 모두 투명하게 공개돼야 한다”며 “만약 업무에 착오, 오류가 있다면 빠르게 인정하고 대책을 마련하고 책임을 지는 것이 공직자의 자세”라고 강조했다.
국회는 전날 김 총리 임명동의안을 재석 의원 179명 가운데 찬성 173명, 반대 3명, 무효 3명으로 통과시켰다. 이 대통령은 임명동의안 통과 직후 이를 재가했다.
임재섭 기자 yj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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