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주범은 이 대통령인데 교도소 있는 6만명이 받아들이겠나"

이지현 기자 2025. 7. 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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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4일 국회를 방문,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만난 뒤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나섰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해 "지금 교도소에 6만명이 있는데, 그들이 과연 감옥에 있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오늘(4일) 국회에서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대표적으로 이화영 경기 부지사가 징역 7년 8개월을 받아서 감옥에 앉아 있는데 주범은 이 대통령"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도 감옥 가 있는 사람도 있지만, 주범은 이 대통령"이라면서 "주범의 재판은 다 스톱시키고 종범은 감옥에 앉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전 장관은 이재명 정부 출범 한 달에 대한 평가를 묻자 "많이 있지만 다음 기회에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 여부를 묻자 "전당대회 날짜도 안 정해졌다"며 "'나간다, 안 나간다' 이런 이야기는 아직 전혀 말할 위치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당 혁신위원장에 안철수 의원이 내정된 것에 대해서는 "아주 잘 하실 거라 보고 있고 적합한 혁신위원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국민의힘이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민주당과 대비해서 많은 차이가 있다"며 "하루 이틀에 되는 것은 아니고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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