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논문 중복 게재’ 의혹…“주요 내용 동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2018년 충남대 교수 시절 작성한 논문들을 놓고 논문 중복 게재 등 의혹들이 불거졌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실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2018년 2월 '조명의 면적 및 조도 연출 변화에 따른 피로감 평가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을 한국색채학회논문집에 발표했습니다.
이어, 한 달 뒤에는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논문지에 '조명의 면적 및 조도 연출 변화에 따른 불쾌글레어 평가 연구' 논문을 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2018년 충남대 교수 시절 작성한 논문들을 놓고 논문 중복 게재 등 의혹들이 불거졌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실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2018년 2월 ‘조명의 면적 및 조도 연출 변화에 따른 피로감 평가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을 한국색채학회논문집에 발표했습니다.
이어, 한 달 뒤에는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논문지에 ‘조명의 면적 및 조도 연출 변화에 따른 불쾌글레어 평가 연구’ 논문을 냈습니다.
김 의원실은 “실험 설계와 참여자 조건, 결론에서 동일한 문장이 여럿 발견됐다”며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문헌 유사도 검사 결과, 두 논문의 전체 유사도가 35%였다”고 밝혔습니다.
학계에서는 통상 표절률이 25% 이상이면 실제 표절 여부를 살펴봐야 하는 수준으로 보고 있으며, 실제 두 논문에는 서로 참고했다거나 인용했다는 내용은 적시되지 않았습니다.
학계에서는 이런 행위가 이른바 ‘논문 쪼개기’의 전형이라며, 교육부 연구 윤리 지침상 중복게재에 해당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이 후보자는 교수 재직 시절 제자의 논문을 요약해 학술지에 발표한 사례가 여럿 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이 후보자 측은 관련 내용에 대해 인사청문회에서 소명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집 비웠다 아이들 잃은 자영업자 부부, 동선을 보니 [이런뉴스]
- SKT 해킹 민관조사단 “악성코드 33종 발견…회사 과실 위약금 면제 가능”
- “검찰, 고쳐 쓸지 버려질지 기로에” 임은정 지검장 취임사 일성 [지금뉴스]
-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 첫 출근…“신뢰받는 검찰 되도록 노력” [현장영상]
- 공사비 안 줘 피소당한 윤석열 정부…관저 옆 골프시설도 확인 [뉴스in뉴스]
- 3억 원 더 올린다고?…대출 규제 이후에도 “살 사람은 많다?”
- 한성숙, 네이버 주식 다 처분 예정…스톡옵션 6만주 행사 [지금뉴스]
- 예상 낙찰가만 50억 원…경매 나온 돌덩이의 정체는? [잇슈 SNS]
- ‘배 타고 출·퇴근’ 한강버스, 9월 운항 가능할까?
- “대참사 유발하나”…‘90도 급커브’ 고가도로, 인도서 논란 [잇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