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주세요” 무인도에 홀로 고립된 중학생…‘이것’ 때문이었다는데

백지연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gobaek@mk.co.kr) 2025. 7. 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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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앞바다에서 수영하던 중학생이 해파리에 쏘여 무인도에 홀로 고립됐다가 해경에 구조되는 일이 벌어졌다.

4일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3분께 통영 광도면에 위치한 무인도 이도에서 중학교 3학년인 A군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결국 해경은 바다로 뛰어들어 헤엄쳐 무인도로 접근한 뒤 A군을 구조했다.

당시 A군은 친구들과 통영 광도면 죽림만에서 수영 하다가 해파리에 쏘이면서 방향을 잃고 고립됐던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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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에 구조되는 A군. [사진 출처 = 통영해양경찰서]
경남 통영 앞바다에서 수영하던 중학생이 해파리에 쏘여 무인도에 홀로 고립됐다가 해경에 구조되는 일이 벌어졌다.

4일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3분께 통영 광도면에 위치한 무인도 이도에서 중학교 3학년인 A군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연안 구조정과 육상순찰팀을 현장으로 보낸 해경은 섬 주변 수심이 얕아 A군이 있는 곳 가까이 접근하기 어려웠다. 결국 해경은 바다로 뛰어들어 헤엄쳐 무인도로 접근한 뒤 A군을 구조했다.

당시 A군은 친구들과 통영 광도면 죽림만에서 수영 하다가 해파리에 쏘이면서 방향을 잃고 고립됐던 것으로 전해진다. A군은 엄지발가락에 1㎝가량 열상을 입은 것 외에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최근 폭염에 따른 수온 상승으로 해파리가 바다에 자주 출몰한다”며 “물놀이 시 해파리 쏘임 사고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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