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5년간 美 IIHS 충돌안전평가 최고등급 106회 선정...글로벌 車 그룹 중 최다

한창호 기자(han.changho@mk.co.kr) 2025. 7. 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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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충돌안전평가에서 최근 5년간 글로벌 자동차그룹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현대차그룹은 4일 IIHS 충돌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를 의미하는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TSP, Top Safety Pick)'과 ,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2021년부터 5년간 106개 모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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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美 IIHS ‘TSP’ 이상 획득 모델 106개
글로벌 車 그룹 중 최다 선정…2위 도요타그룹 80개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충돌안전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TSP+’ 등급을 받은 2025년형 현대차 쏘나타 [자료출처=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이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충돌안전평가에서 최근 5년간 글로벌 자동차그룹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현대차그룹은 4일 IIHS 충돌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를 의미하는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TSP, Top Safety Pick)’과 ,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2021년부터 5년간 106개 모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 자동차 그룹 기준 가장 많은 선정 건수다. 같은 기간 도요타그룹에서 선정된 모델은 80개, 폭스바겐그룹에서는 62개 모델이 선정됐다.

IIHS는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고 수준의 안정성을 보인 차량에 TSP+, 양호한 성적을 거둔 차량에 TSP 등급을 부여한다.

현대차그룹이 TSP 이상 등급을 획득한 모델은 2021년 28개, 2022년 26개, 2023년 15개, 2024년 22개, 2025년 현재까지 15개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IIHS의 충돌안정평가 기준이 매년 강화되는 상황에서 2년 연속 TSP 이상 등급에 최다 선정된 점은 의미가 더욱 크다고 강조했다.

IIHS는 지난해 정면 출동 평가 항목에서 운전자 뒷좌석에 작은 체구의 더미를 추가한 새로운 평가방식을 도입했고, 올해는 해당 평가에서 성적이 ‘훌륭함’ 이상을 획득해야만 TSP+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기준을 강화했다.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 항목에서도 주·야간 성적 모두 ‘양호함’ 이상부터 TSP 이상의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기준을 높였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유럽의 대표 신차 안정성 평가 프로그램 ‘유로 NCAP’에서도 유럽에서 판매중인 모든 전용 전기차들이 최고등급인 별 다섯개를 획득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품질과 안전에 대해서는 무엇과도 타협하지 않는 자세를 유지해온 결과 현대차그룹의 모델들이 강화된 해외 충돌안전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성적을 받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현대차·기아는 안전하면서 상품성이 높다’라는 인식이 생기며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 최우선 철학을 바탕으로 최고로 안전한 차량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의 해외 시장 판매량은 2021년 약 540만대에서 지난해 약 598만대까지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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