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푸틴과 우크라전 논했지만, 아무 진전 없어 불만족"
한상우 기자 2025. 7. 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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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 시간 3일 있었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과 관련해 "아무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이란을 포함해 많은 것들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리고 우리는 알다시피 우크라이나 전쟁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난 그(우크라이나 전쟁) 부분은 불만족스럽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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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 시간 3일 있었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과 관련해 "아무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기자들에게 "꽤 긴 통화였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이란을 포함해 많은 것들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리고 우리는 알다시피 우크라이나 전쟁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난 그(우크라이나 전쟁) 부분은 불만족스럽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국방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선적을 왜 중단했냐는 질문에는 "우리는 무기를 주고 있지만 그동안 너무 많은 무기를 줬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우크라이나와 협력하고 그들을 도와주려고 하고 있다"면서 "바이든(전 미국 대통령)이 그들에게 무기를 주느라 나라 전체를 털었고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위해 (무기가) 충분한지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담당 특사가 내주 이란과 고위급 회담을 개최할 계획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두고 보자"면서 "이란은 (우리와) 대화하고 싶어 하며 난 이란이 나와 대화하고 싶어 한다고 생각하는 데 이란이 그렇게 할 때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한상우 기자 caca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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