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축구의 신’ 메시와 같은 ‘MLS 선수’ 된다? “LAFC, SON 영입 작업 진행 중···”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뛰고 있는 리그로 유명한 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MLS) 소속 팀이 손흥민 영입을 진행 중이라는 정보가 나왔다.
영국 매체 ‘TBR 풋볼(더 부트 룸)’은 지난 3일(한국시간) “LAFC가 손흥민과 이적에 대해 논의했다. 영입을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손흥민은 지금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절호의 기회다. 프랑스 국적의 올리비에 지루가 마침 LAFC를 떠나 공격진에 빈자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일부 축구 팬은 해당 소식을 의심했다. TBR 풋볼은 많은 축구 팬에게 공신력을 신뢰받는 매체가 아니다. 그런데 갑자기 손흥민이 미국 MLS에서 뛸 가능성을 주장한 만큼, 조금 더 다음 소식을 기다려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손흥민이 지금 어느 때보다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열려 있는 건 사실이다.

토트넘 홋스퍼 관련 소식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영국 ‘풋볼 런던’은 지난달 11일부터 최근까지 “손흥민은 그 어느 때보다 이적에 열려 있다”고 강조하는 기사를 작성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2025-26시즌 동안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지휘할 토트넘의 선수 유입과 방출을 고려하면 공격진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며 토트넘의 여름 이적시장이 끝난 후 선수 영입에 성공하면 나올 수 있는 꿈의 공격진을 살펴봤다.
먼저 오른쪽 윙어로 모하메드 쿠두스(웨스트햄), 브레넌 존슨, 윌손 오도베르를 예상했다. 이어 반대편 왼쪽은 마티스텔, 마노르 솔로몬, 마이키 무어를 뽑았다.
또 스트라이커 위치엔 도미닉 솔란케, 히샬리송, 데인 스칼렛이 선택됐다. 손흥민의 이름은 없었다.

한편, 손흥민은 미국과 함께 유력한 다음 행선지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리그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은 지난 2일 ‘풋볼 런던’의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 내용을 인용, “손흥민의 미래가 결정된다”고 알렸다.
스퍼스웹은 “정보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는 손흥민 영입을 위해 큰돈을 제시할 의향이 있다. 하지만, 골드의 주장에 따르면 토트넘은 결정권은 손흥민에게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토트넘은 손흥민과 다음 시즌(2025-2026)이 마지막이다. 지금이 이적 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유일한 시기다. 하지만, 손흥민을 내보낼 생각이 없다”고 덧붙였다.

놀라운 주장이다. 토트넘은 축구 구단이다. 그리고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당연히 수익이 최우선이다. 손흥민은 구단을 대표하는 간판스타다. 다가오는 8월에도 손흥민을 앞세워 한국에 투어를 올 만큼, 손흥민은 구단 사업에 큰 이익을 주고 있다.
이런 선수를 FA 신분으로 이별하는 손해를 감수할 각오를 마쳤다는 걸 팬들은 믿을 수 없었다. 레비 회장은 평소 누구보다 계산기를 두들기는 사업가로 유명하다.
또 사우디아라비아는 손흥민의 몸값을 시장가보다 훨씬 비싸게 지급할 수 있는 ‘큰손’이다.

해당 리그 팀은 사우디 국부펀드 힘 덕분에 돈을 쓰는 데 망설임이 없다. 또 수익 창출이 목적이 아니라 그들의 지도자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 왕세자를 위해 리그 규모만 키우면 된다. 대표적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 같은 대륙을 대표하는 스타 선수를 영입하고 있다.
손흥민은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다. 사우디 리그 입장에서 수익과 이미지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매력적인 선수다. 그래서 사우디가 큰 금액을 지불할 수 있고 토트넘은 쉽게 놓칠 수 없는 거래 대상이다.
손흥민의 끝없는 이적설의 마침표는 곧 찍힐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풋볼 런던’은 지난 1일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이 팀의 핵심 선수들이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 부임했다”며 “토트넘은 이번 주 프리시즌을 위한 훈련을 시작한다. 선수들과 미팅을 통해 다음 시즌 구상과 전술 시스템 관련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선수는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오는 2026년 6월 30일까지 계약이다. 이제 기간이 1년 남았다”며 “손흥민의 거취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린 그는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할 자격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또 이적을 결심하면 8월 3일 이후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토트넘은 해당 날짜에 한국 서울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친선 경기를 펼친다. 여기에 손흥민 의무 출전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환주 기자 dndhkr15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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