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미루는 20대…10명 중 7명 “상반기 지원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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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청년 10명 중 7명은 상반기에 입사 지원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만 맞으면 최대한 많은 기업에 지원하는 전략은 35%에 그쳤다.
반면 일정 기준 이상이면 지원하는 '선별 지원'(38%)과 오직 희망 기업만 지원하는 '소신 지원'(27%)은 합쳐서 65%를 차지했다.
진학사 캐치 관계자는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최대한 많이 지원하기보다는 희망하는 소수의 기업만 선별해 지원하는 모습"이라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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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71%, 휴학 등으로 취업 늦춰
지원한 경우도 ‘5곳 이하’ 소수 기업

20대 청년 10명 중 7명은 상반기에 입사 지원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난에 졸업이나 구직을 늦추고 자신에게 맞는 기업을 꼼꼼히 살펴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상위권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상반기 취업 지원 실태 조사(1470명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 71%는 상반기에 입사 지원을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지원했다고 답한 비율은 29%에 그쳤다.
지원하지 않은 이유는 ‘재학 중’(71%)이 가장 많았다. 이어 ‘아직 준비가 부족하다고 느껴서’(15%), ‘조건에 맞는 공고가 없어서’(5%), ‘졸업했지만 쉬고 싶어서’(5%), ‘희망 기업에서 채용을 진행하지 않아서’(3%) 등의 순이었다.
지원한 응답자의 평균 지원 기업 수는 9곳이었다. 이 중 ‘5곳 이하’로 지원한 사례(55%)가 절반을 넘었다.
직무만 맞으면 최대한 많은 기업에 지원하는 전략은 35%에 그쳤다. 반면 일정 기준 이상이면 지원하는 ‘선별 지원’(38%)과 오직 희망 기업만 지원하는 ‘소신 지원’(27%)은 합쳐서 65%를 차지했다.
진학사 캐치 관계자는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최대한 많이 지원하기보다는 희망하는 소수의 기업만 선별해 지원하는 모습”이라고 풀이했다.
지원한 기업의 초봉 수준은 ‘3000만원 이상 4000만원 미만’이 41%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00만원 이상 5000만원 미만’(26%), ‘3000만원 미만’(22%), ‘5000만원 이상’(11%)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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