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실화냐?”…산길 도로 운전하다 마주친 백두산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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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접경 지역인 중국 지린성에서 야생 백두산호랑이가 도로 한복판을 지나는 모습이 목격됐다.
4일 베이징바오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4시께(현지시간) 지린성 331번 국도에 다소 야윈 듯해 보이는 야생 백두산호랑이가 출몰했다.
이 지역은 규모가 1만4100㎢에 달하는 시베리아 호랑이 및 표범 국립공원 경계로, 일대의 생태계가 복원되며 야생 백두산호랑이 개체 수가 지난해 기준 50여 마리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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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린성에 나타난 백두산호랑이. [사진 출처 = 베이징바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mk/20250704133601965ojfl.png)
4일 베이징바오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4시께(현지시간) 지린성 331번 국도에 다소 야윈 듯해 보이는 야생 백두산호랑이가 출몰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된 백두산호랑이 영상을 보면 호랑이는 도로를 성큼성큼 가로질러 갔다가 다시 뒤돌아 길을 따라 한참을 걸었다. 이후 도로에 면한 산으로 다시 돌아갔다.
호랑이 앞으로 오토바이가 한 대 지나갔으며, 마주 오는 차량의 운전자가 차를 세워두고 신기하다는 듯이 촬영하는 모습이었다.
시베리아 호랑이로 불리는 백두산호랑이의 중국명은 둥베이후(東北虎)로, 중국 동북지역과 백두산 등에 서식한다.
올해 초엔 방목된 소 20여마리가 백두산호랑이 공격으로 죽거나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은 규모가 1만4100㎢에 달하는 시베리아 호랑이 및 표범 국립공원 경계로, 일대의 생태계가 복원되며 야생 백두산호랑이 개체 수가 지난해 기준 50여 마리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 산림 당국은 “봄철과 여름철에 야생 호랑이가 자주 보일 수 있다”면서 “혹시라도 차를 타고 가다가 호랑이를 마주칠 경우 절대 내리지 말고 안전거리를 유지하면서 천천히 차를 움직여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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