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문 "'뉴스룸' 감독이 내 커리어 망치려 시도" 폭로

김종은 2025. 7. 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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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올리비아 문이 드라마 '뉴스룸' 촬영 당시 있었던 한 사건에 대해 폭로했다.

이날 올리비아 문은 "'뉴스룸'의 한 감독으로 인해 영화 캐스팅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을 뻔했다"라고 운을 뗀 뒤, "'뉴스룸'에서 돈 키퍼(토머스 새도스키)와 사랑에 빠지는 스토리가 있었는데, 그 감독은 내 쪽에서만 일방적으로 표현하게끔 강요했다. 내게 '그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어라' '그를 껴안아라' '중간에 멈춰 키스해라'라고 요구했다. 그래서 난 지금 내 캐릭터(슬로언 새비스 역)는 일을 하고 있는데, 왜 그런 연기를 해야 하냐고 반박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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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올리비아 문이 드라마 '뉴스룸' 촬영 당시 있었던 한 사건에 대해 폭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올리비아 문은 최근 팟캐스트 '암체어 익스퍼트'에 게스트로 출연, HBO 드라마 '뉴스룸' 촬영 당시 있었던 일화를 들려줬다.

이날 올리비아 문은 "'뉴스룸'의 한 감독으로 인해 영화 캐스팅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을 뻔했다"라고 운을 뗀 뒤, "'뉴스룸'에서 돈 키퍼(토머스 새도스키)와 사랑에 빠지는 스토리가 있었는데, 그 감독은 내 쪽에서만 일방적으로 표현하게끔 강요했다. 내게 '그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어라' '그를 껴안아라' '중간에 멈춰 키스해라'라고 요구했다. 그래서 난 지금 내 캐릭터(슬로언 새비스 역)는 일을 하고 있는데, 왜 그런 연기를 해야 하냐고 반박했다"라고 말했다.

이 사건 이후 의문의 감독은 올리비아 문을 적대적으로 대하기 시작했다고. 심지어 이 감독이 영화 스튜디오 측에 헛소문을 퍼트리기까지 했다 주장하며 "날 '지각이 잦고 다루기 힘든 배우'라 소문내고 다녔다. 하지만 난 현장이 집에서 단 7분 거리에 위치했고, 지각한 적도 없었다. 다행히 영화에 캐스팅되긴 했지만, 이 소문 때문에 출연하지 못할 뻔했다. 단지 연기를 함에 있어 접근 방식이 다르다는 이유로 누군가가 내 커리어를 망치려 했다는 사실을 절대 잊을 수 없다"라고 전했다.

총 3개의 시즌으로 제작된 '뉴스룸'은 그간 그렉 모톨라, 알렉스 그레이브스, 앨런 포울, 다니엘 미나한, 제레미 포데스와 등 수많은 감독이 연출을 맡아왔다.

올리비아 문은 이전에도 촬영 현장에서의 여러 사건에 대해 폭로한 바 있다. 지난 2017년 LA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선 영화 '애프터 더 선셋' 촬영 당시 브렛 래트너 감독이 본인의 앞에서 성추행 행위를 저질렀다 고백했으며, 올해 초엔 한 영화 세트장에서 겪은 트라우마적 사건과 관련 100만 달러를 받는 조건으로 비밀유지 계약에 사인하라 요청받은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올리비아 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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