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서울대입구역 선로전환기 장애 4시간 만에 복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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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인근에서 발생한 신호 장애로 열차 운행이 4시간가량 지연됐다가 정상화됐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0분께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내·외선 간 선로전환기 불일치 장애로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공사는 장애 발생 약 20분 후인 오전 8시9분께부터 수신호로 열차를 서행시키며 운행을 재개했으나, 열차 정차와 지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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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장치 재설정해 정상 운행…지연증명서 발급 가능"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대중교통수단 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20일 오후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 내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벗고 앉아 있다. 2023.03.20. livertrent@newsis.com](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newsis/20250704131643035mbdt.jpg)
[서울=뉴시스]최은수 이수정 기자 = 4일 오전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인근에서 발생한 신호 장애로 열차 운행이 4시간가량 지연됐다가 정상화됐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0분께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내·외선 간 선로전환기 불일치 장애로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선로전환기는 열차 진입 방향을 조정하는 신호 장치다.
공사는 장애 발생 약 20분 후인 오전 8시9분께부터 수신호로 열차를 서행시키며 운행을 재개했으나, 열차 정차와 지연이 이어졌다.
공사 측은 "오전 11시50분에 선로 전환 제어 장치 및 현장 설비 정보 전송 장치를 재설정해 복구를 완료했고 현재는 열차가 정상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장애로 인해 시민들이 출근길 큰 혼잡을 겪었다.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서울대입구역에서 열차가 멈췄는데 안내가 제대로 되지 않아 계속 사람들이 승차하고 있다", "열차 안이 아비규환이었다", "숨 돌릴 틈도 없이 시끄럽고 답답했다"는 글이 잇따랐다.
승객 일부는 버스 등 다른 교통수단으로 갈아탔고, 하차를 시도했다가 역에 멈추지 못해 내리지 못한 사례도 있었다.
지연으로 인해 회사나 학교에 늦은 시민들은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나 각 지하철 역사에서 지연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열차 이용에 불편 끼친 점 깊이 사과드린다"라며 "앞으로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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