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070선에서 숨 고르기…코스닥도 하락 전환

김경은 2025. 7. 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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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코스피 지수가 3100선 아래로 내려가며 숨 고르기에 나섰다.

전날 종가 기준 연고점을 찍으며 시장 부담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01포인트(0.19%) 오른 3122.28에 출발했으나 장 초반부터 31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전일 코스피 지수 종가는 3116.27로 연고점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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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종가 연고점 찍고 부담 커져
최고가 찍은 삼성전자 등 하락세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4일 코스피 지수가 3100선 아래로 내려가며 숨 고르기에 나섰다. 전날 종가 기준 연고점을 찍으며 시장 부담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1.91포인트(1.34%)내린 3074.36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 개인이 3813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60억원, 2700억원을 순매도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01포인트(0.19%) 오른 3122.28에 출발했으나 장 초반부터 31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전날 상법 개정안 통과에 힘입어 단기 급등했던 데 따른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전일 코스피 지수 종가는 3116.27로 연고점을 경신했다.

전날 연중 최고가를 기록했던 삼성전자(005930)는 이날 500원(0.78%) 내린 6만 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는 소식에 하락 전환했다. SK하이닉스(000660)도 전 거래일 대비 8000원(2.87%) 내린 27만 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 LG에너지솔루션(373220)(-2.67%), 현대차(005380)(-0.70%), KB금융(105560)(-3.17%%), 기아(000270)(-0.20%), NAVER(035420)(-0.99%) 등이 일제히 약세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1%), 셀트리온(068270)(3.48%) 등은 상승세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 통신, 운송·창고, 제약, 부동산 등이 강세다. 증권, 운송장비·부품, 금융, 오락·문화 등은 하락세다.

이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3.59포인트(1.71%) 내린 779.74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 개인이 3762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58억원, 70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196170)은 전 거래일 대비 1만 9500원(4.9%) 내린 37만 8500원에,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700원(1.6%) 내린 10만 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HLB(028300)(-1.20%), 에코프로(086520)(-1.98%),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1.99%) 등이 일제히 하락세다. 반면 파마리서치(0.3%), 펄어비스(0.6%), 셀트리온제약(0.36%) 등은 상승세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뉴엔AI(463020)는 4만 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1만 5000원) 대비 170% 상승세를 보여 ‘따블’(상장일 공모가 대비 2배 상승)에 성공했다.

김경은 (gol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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