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책위의장 ‘상견례’ 연기…“추경안 협상 결렬 후폭풍”

신현의 디지털팀 기자 2025. 7. 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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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과 김정재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4일 예정된 상견례를 연기했다.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김 정책위의장의 진 정책위의장 예방 일정은 국회 상황으로 부득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진 정책위의장은 이날 회동 연기 결정 직후 기자들과 만나 "조금 전 김 의원과 통화했다"며 "국민의힘의 상황이 그렇다면 (시간을 조정)할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해서 저도 양해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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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김정재 “국회 상황으로 부득이 연기”…與진성준 “국힘 요청”

(시사저널=신현의 디지털팀 기자)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정재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의 상견례 일정 연기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과 김정재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4일 예정된 상견례를 연기했다.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김 정책위의장의 진 정책위의장 예방 일정은 국회 상황으로 부득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민주당도 "상견례는 국민의힘 요청으로 연기됐다"고 공지했다.

이재명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 협상을 놓고 여야 협상이 결렬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진 정책위의장은 이날 회동 연기 결정 직후 기자들과 만나 "조금 전 김 의원과 통화했다"며 "국민의힘의 상황이 그렇다면 (시간을 조정)할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해서 저도 양해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추경안 심사가 원만하게 타결되지 못한 데 따른 후폭풍 아닌가 생각한다"며 "다시 만날 약속은 협의해서 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의원총회 추인을 거쳐 임명된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진 정책위의장을 예방할 계획이었다. 양당 정책위의장은 회동 자리에서 지난 대선 공통 공약 등을 토대로 협력·공조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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