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4시] 상주시 낙동면에 생활SOC복합센터 들어선다…국비 182억 투입

장원규 영남본부 기자 2025. 7. 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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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교육관계자·학부모 간담회…미래교육 소통의 장 마련
상주서 7일부터 열흘간 전국대학 농구대회 개최

(시사저널=장원규 영남본부 기자)

3일 낙동면 상촌리 695-2번지 낙동면민회관 인근에서 강영석 상주시장(가운데 중앙)과 관계자들이 함께 '낙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착공식 첫삽을 뜨고 있다. ⓒ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이 농촌중심지로 새롭게 태어난다. 3일 낙동면 상촌리 695-2번지 낙동면민회관 인근에서 '낙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착공식과 함깨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됐다.

이날 착공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안경숙 시의회 의장, 남영숙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운 뒤, 격려사와 기념사진 촬영,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상주시 농촌개발과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가 주관했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주도 사업이다. 낙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낙동면 상촌리 695-2 일대에 위치하며, 총사업비 182억900만원이 투입해 오는 2027년 오나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먼저 주민의 여가와 문화생활을 아우르는 낙동 생활 SOC 복합센터를 신축한다. 이는 주민공동이용시설과 낙동면행정복지센터를 결합한 것으로 문화·복지·행정의 기능을 한 곳으로 통합한다. 또한 기존의 낙동강 권역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하여 공동체 기능을 강화할 낙동 누리의집을 조성한다. 이밖에도 주민 참여형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기반시설 정비를 넘어, 주민 중심의 공간 재편과 주민 자치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상주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하드웨어 조성을 넘어, 소프트웨어와 커뮤니티 중심의 포용적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 상주시, 교육관계자·학부모 간담회…미래교육발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상주시는 3일부터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교육관계자 및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학부모, 교직원, 교육지원청, 교육관련 단체 등 각 주체별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교육발전특구, 미래교육종합지원 플랫폼 등 상주시 주요 교육시책 현황과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는 3일부터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교육관계자 및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하고교육시책 및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있다ⓒ상주시

간담회는 이날 초․중 교직원을 시작으로 고교 학부모, 고교 교직원, 교육관련 단체, 초․중 학부모 순으로 5일간 진행되며, 교육정책에 관심있는 모든 이들의 참여로 이뤄진다. 상주시는 2021년부터 매년 '아이들은 상주의 미래다'라는 기치 아래 교육관계자 및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해 교육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이를 반영한 교육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상주시는 교통 취약지역 거주 학생의 등하교 지원을 위한 온마을 스쿨버스 운영 등 학부모, 교육관계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추진 중인 사업들이 수요자 만족도가 높다는 점에 착안, 앞으로도 교육지원사업 추진 시 교육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교육관계자 및 학부모 간담회는 상주시 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소중한 첫걸음"이라며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건설적인 의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 시장은 "교육현장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교육정책으로 부모와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교육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상주서 7일부터 열흘간 전국대학 농구대회 개최

상주시는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실내체육관 신·구관에서 전국 25개 대학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제41회 MBC배 전국대학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상주에서 개최된 제40회 MBC배 전국대학 농구대회에서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벌이고 있다. ⓒ상주시

한국대학농구연맹, 상주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부 남자대학 12팀, 2부 남자대학 6팀, 여자대학부 7팀이 참가한다. 또한 조별리그 후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우승팀은 결승전에서 가려진다.

올해로 41회를 맞이한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는 그동안 수많은 스타 선수들을 배출하며 한국 대학농구의 저변을 넓혀온 상징적인 대회로 평가받는다. 특히 이번 대회를 위해 각 대학 선수단과 임원, 가족, 그리고 프로팀 스카우터들까지 상주를 찾을 예정이어서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초·중·고 농구부가 활발히 운영되는 농구 명문 도시 상주에서 41번째 MBC배 대학농구대회를 유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상주가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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