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한때 11만달러 돌파…사상 최고가와 격차 1.3% 이내로 좁혀

이종화 기자(andrewhot12@mk.co.kr) 2025. 7. 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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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한때 11만달러를 돌파했다.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뉴욕 증시와 동조화된 영향에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한때 비트코인은 11만541.46달러까지 상승했다.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이유로는 뉴욕 증시 동조화가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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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와 동조화 현상 뚜렷해
S&P500·나스닥은 나란히 최고가
사진=챗GPT
비트코인이 한때 11만달러를 돌파했다.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뉴욕 증시와 동조화된 영향에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62% 오른 10만9593.6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때 비트코인은 11만541.46달러까지 상승했다. 비트코인이 11만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달 11일 이후 처음이다.

또 이날 고점은 지난 5월 23일 기록한 사상 최고가(11만1970.17달러)와 약 1.29%의 격차만을 남겨둔 수준이다.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이유로는 뉴욕 증시 동조화가 꼽힌다.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나스닥종합지수의 상관계수(최근 20일간 기준)는 0.86에 달한다. S&P500지수와의 상관계수는 0.84다.

상관계수는 -1에서 1 사이에서 움직인다. 상관계수가 1에 가까울수록 양의 상관관계가 커진다. 비트코인과 뉴욕 증시의 상관계수는 둘이 거의 동일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최근 뉴욕 증시는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S&P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지난달 말께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이후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을 제외하고 계속 상승하고 있다.

3일에도 S&P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0.83%, 1.02% 오른 6279.35, 2만601.10에 마감해 사상 최고가를 동반 경신했다.

이날은 지난달 미국의 노동시장이 견조했던 것으로 나타나 경기침체 우려가 완화된 영향에 뉴욕 증시가 반등했다.

미국 노동부는 이날 6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4만7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 전망치(11만명)를 크게 웃돈 수치다.

실업률도 4.1%를 기록해 전월(4.2%) 대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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