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맥 사용자 주의하세요"…北 해커, 보안 피해 새 악성코드 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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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해커 조직이 애플 맥(Mac)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유형의 악성 코드를 유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안 전문업체 센티넬 랩스는 4일 보고서를 통해 북한 해커들이 애플 맥 OS를 표적으로 '님'(Nim)이라는 특수 프로그래밍 언어로 제작된 악성 코드 '님도어'(NimDoor)를 유포했다고 발표했다.
최근에는 암호화폐 도난 사건의 70%가 북한 해커 소행이라는 분석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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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북한 해커 조직이 애플 맥(Mac)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유형의 악성 코드를 유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안 전문업체 센티넬 랩스는 4일 보고서를 통해 북한 해커들이 애플 맥 OS를 표적으로 '님'(Nim)이라는 특수 프로그래밍 언어로 제작된 악성 코드 '님도어'(NimDoor)를 유포했다고 발표했다.
해커들은 텔레그램 등 메신저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사칭해 회의 일정을 예약하도록 대상을 초대하고,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 링크를 전달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줌 링크를 클릭하면 악성 코드가 설치되는데, 이 코드는 암호화폐 지갑 정보나 브라우저 비밀번호, 텔레그램 데이터 등 광범위한 정보를 탈취할 수 있다.
센티넬 랩스는 님도어가 애플의 보안 시스템을 감지하고 대응하기 위해 10분간 대기 후에 설치된다고 평가했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을 통해 암호화폐를 탈취하며 외화벌이를 지속하고 있다. 최근에는 암호화폐 도난 사건의 70%가 북한 해커 소행이라는 분석도 제기됐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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